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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15일 인도네시아 PT미원 전분당 공장 준공식이 진행됐다. 준공식에는 대상(주) 대표이사를 비롯한 대상그룹 관계자와 그래식 군수 및 투자청, 식약청, 검역소 등 인도네시아 주요 관공서 간부와 지역지도자, 마을 임원, 주요 고객 등 약 300명의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인도네시아 수라바야는 대상(주)의 첫 해외진출이자 한국의 해외 플랜트 수출 1호인 MSG 생산 공장이 위치한 곳이다. 전분당 신규 공장은 전분당 사업 부문 글로벌 사업 확대를 도울 목적으로 건립됐다. 이번 PT미원의 전분당 사업 확장은 기존 인도네시아 MSG 사업과 베트남, 필리핀 소재 사업과의 시너지를 통해 동남아를 넘어 글로벌 소재회사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