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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인사이트

[뉴스]
젊음으로 나누는

'청춘의 밥'



대학가 영세 식당을 지원하는 ‘청춘의 밥’ 사업은 대학가 상업화로 점점 사라지는 골목식당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대상(주)의 사회공헌 활동이다. ‘청춘의 밥’, 과연 어떤 내용을 담고 있을까?



청정원 대학생 봉사단은 ‘청춘의 밥’ 사업에 동참해 직접 개선할 식당을 협의·선정한 후, 내부 인테리어를 수리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온·오프라인 홍보와 할인권 발행 등을 진행하며 식당 매출 증대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벌써 횟수로 3년째, 2016년 1호점 경희대 ‘선이네 가정식’을 시작으로 2018년 13호점 경희대 ‘솔잎깨비 식당’까지 행복 나눔 행진을 이어왔다. 이번 사업으로 따뜻한 정이 넘치는 추억의 골목식당이 오래도록 남아 있길 기대하며, ‘청정원 대학생봉사단 1기’ 학생들의 눈부신 활약상을 들여다보자.




숙명여대 <음식미담> 


답답한 내부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고정형 통유리를 오픈 가능한 창문으로 교체했고, 한눈에 알아보기 쉽게 메뉴판을 새로이 제작했으며, 입구 계단에 미끄럼 방지 패드를 부착했다.



1조 조장 숙명여대 이윤서


식당을 정하고 사장님을 설득해 보수할 부분을 체크하는 과정은 녹록치 않았습니다. 하지만 팀원들과 회의를 통해 여러 아이디어를 낼 수 있었고, 피드백도 얻을 수 있어 실제로 식당에 도움이 될 수 있었습니다.




경희대 <솔잎깨비 식당>


경희대 정문에 위치한 솔잎깨비 식당의 빛바랜 간판과 입구 시트 전체를 교체했으며, 창문과 선반을 보수하고 내부는 도배 작업을 진행해 학생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식사할 수 있도록 했다.



2조 조장 경희대 송은지


프로젝트를 실행하면서 생각했던 것보다 막히는 부분들이 많았는데 조언을 듣고, 조원들과 아이디어를 나누며 한 단계씩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고려대 <국수사랑>


단돈 3000원으로 맛있는 국수를 마음껏 먹을 수 있는 맛집. 지하에 위치해 어두운 식당의 실내를 개선하고자 조명 전체를 LED로 교체했으며, 내부 페인트칠과 간판 교체로 보다 정돈된 느낌을 완성했다.



3조 조장 고려대 정지예


저희 학교 앞 식당들은 대개 맛도, 사장님도 좋은데 시설이 낙후돼 많이 안타까웠어요. 앞으로도 ‘청춘의 밥’ 식당이 점점 더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중앙대 <차돌이 식당>


차돌이 식당은 아낌없이 푸짐한 한 끼를 제공하는 중앙대학교 보리비빔밥 맛집. 식당의 낡은 출입문과 주방 가구를 교체하고, 내부 도배 작업을 통해 깔끔하고 깨끗한 식사 환경으로 개선했다.



4조 조장 중앙대 서동현


이번 일로 대학가 근처에 영세 식당이 많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이 사업이 지속적으로 이어져 대학가 영세 식당 사장님들 모두가 웃는 날이 오면 좋겠습니다.




서울과학기술대 <바우네 수제 왕 돈까스>


많은 학생이 찾는 만큼 낙서로 벽면이 더러워져 식당 전체를 페인트칠했고, 현수막 간판을 군더더기 없는 판넬형 간판으로 보수했다. 또 메뉴판도 교체해 통일된 느낌으로 환경을 개선했다.



5조 조장 서울과학기술대 김제나


조원들과 목적에 맞는 프로모션을 계획하는 과정이 인상 깊었습니다. 좋은 행사 기획해주시고, 도움 주시는 대상(주) 사회공헌팀! 감사합니다!!!






골목 밥집을 수호하라!

<청춘의 밥> 프로젝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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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lustrator 허경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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