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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스타일

[트렌드]
초록으로 물들다

플랜테리어

 


집에서 즐기는 싱그러운 숲을 만나는 법, 플랜테리어(식물 Plant + 인테리어 Interior)를 시작하려고 한다면 주목해보자.

 


 Q.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는데 반려동물한테 안 좋은 식물이 있다고 들었어요. 어떤 종류가 안 좋은가요?


반려동물의 경우 식물의 잎을 먹기도 하고 냄새를 맡는 경우도 있는데 이럴 경우 알레르기, 구토, 설사 등을 일으킬 수 있음으로 주의를 해야 해요. 집에서 많이 키우는 식물인 알로에, 수선화, 산세비에리아, 행운목, 유칼립투스, 필로덴드론 등이 대표적입니다. 이외에도 반려동물에게는 위험이 될 수 있는 식물들이 있으니 집에 들여놓기 전 꼭! 사전 조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Q.  화분을 들여놓을 만한 공간이 없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그렇다면 행잉플랜트를 추천드려요. 식물을 화분이나 예쁜 용기 등에 심고 천장에 걸어 아래로 늘어트리며 키우는 방법이 바로 행잉플랜트입니다. 특히, 디스키디아, 보스턴고사리, 게발선인장 등이 아주 적합해요. 그리고 한 가지 더 추천드리는 방법은 바로 물꽂이입니다. 말 그대로 화병이나 유리병에 물을 담아 꽂아 식물을 기르는 것으로 책상 위나 식탁 위에 놓으면 감각적인 인테리어를 완성할 수 있어요. 물꽂이 하기 좋은 식물은 몬스테라, 연꽃, 로즈마리 등이 있어요.


 Q.  반려식물을 들여놓고 싶은데 어떤 것이 좋을까요?


딱 어떤 종류가 좋다기보다는 꼭 고려해봐야 할 사항이 있어요. 식물을 키울 공간의 환경, 나의 성향, 라이프 스타일입니다. 키울 공간의 일조량, 습도, 온도 등이 어떤지를 파악하고 식물을 관리할 시간적 여유가 있는지, 식물 알레르기는 없는지 등도 고려해서 나에게 꼭 알맞는 반려식물을 들이는 것이 좋아요. 초보자분들이 키우기 좋은 식물은 그늘에서도, 좁은 공간에서도 잘 자라는 산호수, 아이비, 테이블 야자 등입니다.



 Q.  공간별로 어울리는 반려식물이 따로 있나요?


네. 공간별로 특징이 다르기에 아래와 같이 추천드려요.

[거실] 작은 화분보다는 공기 정화 작용을 할 수 있는 큰 식물인 고무나무, 스킨답서스, 아레카 야자, 대형 선인장, 벤자민 등

[침실] 심신을 안정시켜주는 향이 나는 식물이나 천연 가습기 역할을 하는 테이블 야자, 싱고니움, 라벤더 등

[욕실] 공기 정화 효과가 탁월한 산세비에리아, 스투키, 황금죽, 알로에 등

[주방] 유해물질과 냄새를 흡수하는 스파티필룸, 개운죽, 선인장 등





초보자를 위한 식물 종류


 음지식물 

그늘에서 잘 자라는 식물을 말합니다. 식물의 성장에 필요한 최소한의 빛의 양이 양지식물에 비해서 낮기 때문에 음지에서도 잘 자랄 수 있습니다.


 양지식물 

음지식물의 반대되는 식물로 태양의 직사광선 아래나 빛이 충분히 있어야 정상적으로 자랄 수 있는 식물입니다.


 다육식물 

건조 기후나 모래 환경에 적응하기 위하여 잎에 물을 저장하고 있는 식물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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