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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교육 인문학에서 배우는 사랑의 기술 사랑에 대한 네 가지 오해나는 오해한다, 고로 사랑한다. 사랑에 대한 오해가 네 가지밖에 없을까. 사랑은 수많은 오해로 우리를 더 상처 내고, 우리는 그 상처 덕분에 사랑에 더 집착한다. 깻잎 논쟁으로부터 이어진 연애 밸런스 게임은 사랑에 대한 온갖 오해들로 채워진다. 심리학자 자크 라캉은 “사랑에 관해 말하는 것, 그 자체가 향유”라고 했는데, 사랑이 희박해져 버린 이 시대, 우리는 사랑에 대한 오해의 담론을 나누면서 사랑을 겨우 향유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2022.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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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교육 드로잉 원데이 클래스 단순한 선으로 완성하는 소중한 얼굴, 팝아트 초상화손재주가 없어 초상화 선물은 엄두도 내지 못 했던 사람도 완벽하게 해낼 수 있는 원데이 클래스가 있다. 보통의 그림 초상화보다 훨씬 쉽고, 간단하게 그릴 수 있지만 더 드라마틱한 선물이 되어 줄 팝아트 초상화가 그것이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보다 특별한 선물을 고민 중이라면 붓을 들고 앤디 워홀이 되어보자. 2022.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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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교육 마음 근육을 탄탄하게! 회복탄력성남부러울 것 없이 풍요로움 속에서 자라는 요즘 아이들에게 가장 결핍된 건 무얼까. 다름 아닌 ‘결핍’이 가장 ‘결핍’되었다는 말이 우스갯소리처럼 회자되곤 한다. 많은 이들이 요즘 아이들은 결핍이 부족하단 게 가장 큰 문제라고 지적한다. 그 어느 세대보다 풍족함을 누리며, 부모의 살뜰한 보살핌과 보호 테두리 안에서 잘 자라고 있는 것 같지만, 안타깝게도 요즘 아이들은 힘든 상황이 닥쳤을 때 적절히 대처하지 못하고 무너지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때 필요한 것이 바로 ‘회복탄력성’이다. 2022.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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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교육 껍데기는 가라, 용기내 챌린지비닐은 애초 한 번 쓰고 버려지는 종이봉투로 인한 삼림 훼손을 막고자 재사용할 수 있게 발명됐다. 플라스틱의 발명은 한때 사치품의 원료로 쓰여 멸종위기에 처했던 코끼리와 바다거북을 구하기도 했다. 2022.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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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교육 THINK 인문학은 왜 영감의 원천이라고 할까“인생은 단 한 번뿐이다. 남의 인생을 살지 마라. 항상 갈망하라. 바보 같아도 좋다.” 스티브 잡스는 2006년 6월 스탠퍼드 대학 졸업식에 청바지를 입고 나와 이렇게 연설을 했다. 잡스는 그 갈망으로 우리 시대에 ‘창조적 즐거움’을 한껏 안겨주었다. 2022.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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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교육 꽃꽂이 원데이 클래스 싱그럽고 우아한 꽃들의 시간보는 것만으로도 심신이 안정되고 저절로 미소가 지어지는 아름다운 꽃. 그래서일까. 최근 많은 이들이 꽃꽂이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원데이 클래스로 공간을 화사하게 바꾸는 꽃의 매력에 흠뻑 빠져보자. 2022.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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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교육 교육 트렌드, AI 시대의 경쟁력 메타인지최근 가장 주목받는 교육 트렌드를 꼽으라면 단연 ‘메타인지’다. 메타인지는 자신이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정확하게 구분하는 능력으로, 우리나라에서는 0.1%에 달하는 최상위 학생들이 지닌 탁월한 능력으로 불리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메타인지의 정확한 의미는 무엇인지, 실생활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 알아봤다. 2022.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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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교육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분리수거재활용품 분리수거 제도가 시작된 지 어느덧 27년. 재활용 분리배출은 우리 일상에서 매우 당연한 일이 되었다. 하지만 우리는 아직도 분리수거함 앞에서 ‘여기 버리면 되나’라는 고민을 해보곤 한다. 정확한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은 무엇인지, 분리수거가 얼마나 환경에 도움이 되는지,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분리수거의 가치와 올바른 분리수거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2022.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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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교육 인문학을 통해 배우는 행복의 기술 너무 부족하지도 너무 과하지도 않아야 행복하다“유익함 때문에 사랑하는 사람들은 자신에게 이롭기 때문에 사랑하며, 쾌락 때문에 사랑하는 사람들도 자신에게 유쾌하기 때문에 사랑한다. 또한 그들은 상대의 인품을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유용하거나 유쾌한 범위 안에서 사랑한다.” 일찍이 아리스토텔레스는 ‘니코마코스의 윤리학’에서 이렇게 말했다. <니코마코스 윤리학>은 행복론의 원조에 해당하는 고전이다. 말하자면 서양 행복론은 아리스토텔레스의 이 책에서 출발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2022.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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