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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스타일

[트렌드]
우리의 식탁에서 고기를 몰아낼 주인공은 탄생할까

대체식품 VS 기존 식품


식탁에서 육류를 대체할 주인공이 속속들이 등장하고 있다. 대체식품은 과거 종교적인 영향으로, 이후에는 환경을 위한 선택으로, 이제는 대량생산과 수출을 위한 방안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앞으로 대체식품이 우리의 식탁에서 육류를 몰아낼 수 있을까? 



 




지구와 건강을 모두 지키는 대체식품

비건 채식은 육류를 포함한 식단에 비해 탄소 배출과 물 사용량이 75% 적은 것으로 밝혀졌다. 각종 재해로 인해 식량 위기에 경고등이 켜진 지금, 비율은 절대 낮지 않아 보인다. 

또한 대체식품 소비는 우리의 건강을 위해서도 청신호를 켜주는 역할을 한다. 과거에 비해 현재의 육류 소비는 지나치게 늘어났으며 과도한 육류 섭취로 인해 각종 성인병에 시달리는 이들은 더 많아지고 있다. 과거에는 이러한 식습관을 고치려고 해도 대체할 만한 식품이 많지 않았으나 지금은 고기 맛과 구분되지 않는 식물육은 물론, 위생적인 동시에 전염병에 영향을 받지 않는 배양육, 달걀이나 우유 등 유제품 대체식품도 속속 늘어나고 있어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영양소가 골고루 함유된 기존 식품 

대체식품은 원조 식품을 결코 따라올 수 없다. 원조 식품의 맛과 식감을 따라 해도 완벽하게 똑같은 느낌을 내기란 어렵다. 또한 기존 식품에는 영양소가 골고루 함유되어 있어 영양 불균형을 예방할 수 있다. 특히 동물성 단백질에는 식물성 단백질에서 채울 수 없는 필수 아미노산이 들어 있으며, 성장기의 아이들에게는 특히 중요한 영양소로 꼽힌다. 한편 대체식품 시장이 무르익은 지 오래되지 않아 선택 가능한 종류가 한정적이며, 기존 식품의 다양성을 모두 채워주지 못한다는 지적도 있다. 가격도 육류와 비교했을 때 훨씬 비싸므로 경제성이 상당히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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