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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식&여행

[여행]
자연의 선물, 맛있는 축제

맛 찾아 떠나는 잊지 못할 여행

푸른 자연이 우거지는 시기, 5~6월은 동시에 맛 좋은 먹거리들이 풍부하게 나는 때이기도 하다. 이에 국내 곳곳에서는 제철을 맞은 현지 특산물, 각 지역을 대표하는 먹거리를 주제로 다양한 축제들이 열린다. 맛깔나는 비주얼과 군침 도는 냄새, 만족스러운 맛으로 오감을 사로잡을 먹거리 축제의 향연으로 초대한다.



보성 다향 대축제


 

볼거리

한국차박물관

국내 최대 차밭에서 차에 대한 다양한 콘텐츠를 총망라해 볼 수 있는 곳이다. 차의 역사와 문화, 한국 고유의 차 문화를 아름다운 계단식 차밭에서 풍겨오는 향기로운 녹차 향과 함께 보고, 체험하고, 느낄 수 있다.


즐길거리

율포해수녹차센터

율포솔밭해수욕장 바로 옆에 자리한 곳으로, 지하 120m 암반층에서 끌어올린 해수와 보성 녹차가 어우러진 국내 유일의 녹차해수탕이다. 빼어난 바다 풍경을 바라보며 심신의 안정을 찾기에 제격이다.


먹거리

다슬기무침

보성에 갔다고 꼭 녹차를 활용한 음식만 먹을 필요 있을까? 보성강에서 난 영양 만점 다슬기 요리로 든든함과 입맛을 모두 만족시켜 보자. 다슬기무침 외에도 백숙, 비빔밥, 전, 된장국 등 다양한 다슬기 요리가 있다.


 기간   5월 3일 ~ 5월 7일 

 장소   한국차문화공원 및 보성차밭 일원 

 요금   무료




양평 딸기송어축제


 

볼거리 

양평들꽃수목원

축제가 열리는 수미마을에서 양평역 부근까지 차로 20분을 달리면 만날 수 있는 아름다운 수목원이다. 관광객이 많이 붐비지 않는 한적하고 여유로운 산책로에서 자연의 푸르른 기운을 만끽할 수 있다. 들꽃뷰 포인트에서 인생샷을 남기는 것도 잊지 말자.


즐길거리

양평양떼목장

귀여운 양들에게 건초를 먹이며 동물과 교감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목장이다. 아기 양은 물론 타조, 돼지, 거위, 토끼, 오리 등 다양한 동물들을 만날 수 있다. 모래놀이가 가능한 놀이터 시설도 있어 특히 어린 자녀와 함께한 여행길에 들러봄 직하다.


먹거리

딸기 아이스크림

직접 딴 신선한 딸기를 그대로 먹는 것도 좋지만, 이를 아이스크림으로 만들어 즐겨보면 어떨까? 축제장에는 직접 수확한 딸기를 주재료로 아이스크림을 만드는 체험 역시 준비되어 있다. 시원한 딸기 아이스크림 한 입에 여행의 추억이 더욱 달콤해진다.


 기간   2월 24일 ~ 5월 19일

 장소   수미마을

 요금   딸기패키지(1인) 18,000원 

            돔빙송어패키지(송어튀김 포함/1인) 25,000원

 


 



성주 참외&생명문화축제


 

 


볼거리

가야산 야생화 식물원

성주군에서 조성한 국내 최초의 군립 식물원이다. 가야산의 절경이 어우러진 야외 전시원부터 사계절 내내 짙은 꽃향기로 가득 채워지는 온실까지 두루 둘러보다 보면 자연의 아름다움에 푹 빠지게 된다. 가야산 자생 야생화로 만든 80여 종의 향긋한 꽃차도 꼭 즐겨볼 것.


즐길거리

성주 별고을길

이름만큼이나 낭만적인 풍경들로 가득 찬 둘레길. 성주읍성에서 출발해 봉산재, 임정사를 찍고 다시 성주읍성으로 돌아오는 1코스, 성밖숲에서 시작해 심산기념관, 봉산재, 성주전통시장까지 모두 돌아보는 2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각 코스가 1시간~1시간 30분 내외로 짧은 편이라 여유로운 걷기 여행을 즐기기에 좋다.


먹거리

성주 참외빵 

명실상부 ‘참외의 도시’, 성주에서는 참외를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특히 ‘2024년 으뜸두레 주민사업체’로 선정된 한옥 카페 ‘더옐롱’에서는 참외빵뿐만 아니라 참외마들렌, 참외마카롱, 참외다쿠아즈 등 이색 참외 먹거리를 만날 수 있으니 꼭 들러보자.


 기간   5월 16일 ~ 5월 19일

 장소   성주 성밖숲

 요금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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