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라이프&스타일

[트렌드]
활력과 에너지의 원천

L-아르지닌(L-Arginine)

 

홍삼, 비타민처럼 꾸준히 사랑받는 건강기능식품이 있는가 하면, 시기에 따라 집중적인 관심을 받는 건강기능식품도 있다. 최근 인기 있는 것은 단연 L-아르지닌. 식품의약품안전처 자료에 따르면 2020년 8,869만 원에 그쳤던 국내 L-아르지닌 총생산액은 2022년 무려 446억 원으로 급증했다. 젊은 층에서는 일종의 운동보조제로, 중장년층에서는 체력 및 활력 증진 목적으로 L-아르지닌을 많이 찾고 있다.



건기식 계의 인기 스타, L-아르지닌 

L-아르지닌(L-Arginine)은 준필수 아미노산의 한 종류로, 우리 몸에서 산화질소의 전구체로 활용된다. 산화질소는 혈관을 확장시켜 혈행을 개선하는 역할을 하는데, 혈행이 개선되면 우리 몸 곳곳에 산소와 영양소를 더 잘 운반할 수 있게 된다. 체내 항상성을 유지하고 신체를 움직일 충분한 에너지를 만들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이다. 손상된 근육 조직의 빠른 치유를 돕는 동시에 운동 효과를 상승시키는 것은 물론이다.

또한 일부 연구에서는 L-아르지닌이 면역세포의 활성화까지 도울 수 있다고 말한다. 활력과 에너지를 개선하고자 하는 이들부터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관리하고 싶은 이들까지, L-아르지닌에 높은 관심을 보이는 이유다.


 


식품, 사료부터 화장품, 제약, 비료까지

L-아르지닌은 건강기능식품뿐만 아니라 일반 식품과 음료를 만드는 데도 활용된다. 마이야르 반응을 통해 과일의 맛과 향을 낼 수 있기 때문이다. 육가공품에서는 성인병 유발 가능성이 있는 인산염을 대신해 산도를 조절하고 수분 보유력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L-아르지닌은 식품 보존제 ‘에칠 라우로일 알지네이트(Ethyl Lauroyl Arginate)’의 주요 성분이기도 하며, 에너지 드링크에 들어가면 타우린을 대체해 활력을 증진시키는 데 기여한다.

L-아르지닌은 식품 외에도 사료, 제약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펫푸드에서도 동물의 면역력을 향상시키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제약 업계에서는 아미노산 제제의 주사약을 만들 때, 면역력 증진이나 상처 치유, 통증 경감을 위한 약을 만들 때 이 성분을 이용한다. L-아르지닌은 우리 몸의 기본 구성 요소인 아미노산의 일종인 만큼 스킨 및 헤어 케어 제품을 생산할 때도 사용된다. 심지어 최적의 질소 수준 유지를 위해 비료 생산 과정에도 활용된다고 하니, L-아르지닌의 활동 무대는 그야말로 광활하다 하겠다.



 



대상㈜에서도 군산공장을 통해 L-아르지닌을 생산하고 있다. 60년 발효공법 기술력을 바탕으로 개별인정형 L-아르지닌을 생산하면서 건강기능식품뿐만 아니라 각종 제품에도 활용하고 있는 것이다. 대상웰라이프 ‘아르포텐 솔루션’의 경우 식약처에서 권장하는 일일 섭취량 6,000mg의 L-아르지닌을 담고 있어 각광받는다. 국내 최초로 식약처로부터 기능성을 인정받았고 엄격한 식약처 GMP 기준 품질관리를 통해 생산된다는 점 역시 인기 요인 중 하나다. 

대상이 직접 생산한 L-아르지닌은 에너지 드링크 ‘아르포텐 포스’에도 첨가된다. 톡 쏘는 탄산과 새콤달콤한 과일 맛으로 강력하고 빠른 활력 충전까지 지원하며, 대상의 L-아르지닌 제품은 젊은 세대의 니즈까지도 충족시키고 있다.




페이지 위로
알림

대상그룹의 건강한 소식지 <기분 좋은 만남>을 정기적으로 만나보세요

무료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