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인사이트
청정원 대학생봉사단과 소통해요!
대상(주) 청정원 대학생봉사단을 알고 계실까요? 매년 전국구를 대상으로 대학생을 모집해 대학가 영세식당 환경 개선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대상그룹과 함께 ESG활동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2018년 출범해, 올해로 7기단원을 맞이한 청정원 대학생봉사단이 현재 49명이 활동 중인데요. 이들의 활동 뒤에는 대상그룹 내 숨은 조력자들이 있습니다. 바로 대상(주) 소속 임직원들이 대학생봉사단과 한 팀을 이뤄 일 년간 멘토로 활동하고 있다고 합니다. 대학생들에게 인생 선배로서 약 10개월 간 따뜻한 조언과 응원을 전하는 임직원 멘토 7분을 소개해 드립니다.
Q. 대상임직원 멘토 여러분, 각 자 업무와 인사 부탁드립니다.
장동훈 : 안녕하세요. KAM사업부 SSM2지점 장동훈 매니저입니다. 저는 회사 B2C상품을 유통사에 납품, 진열매대 관리 등 회사의 매출 극대화를 위해 고민하는 식품영업를맡고 있습니다.
박선영 : 브랜드커뮤니케이션팀 매니지먼트 파트의 박선영입니다. 대상(주) 내 브랜드를 기획·개발하고 운영관리하는 업무로,신규 브랜드 생성, 기존 브랜드 방향성 수립 시, 필요한 정책을 수립합니다.
김대성 : 저는 식품지원팀 김대성 대리입니다. 하남사업장에서 안전관리자로 사업장 안전관련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업무의 기반은 산업안전보건법,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라 이루어지며, 당사가 법규를 준수할수 있도록 지도 조언을 하며 각 사업장의 관리감독자, 관리책임자와 안전업무로 협업하고 있어요.
서태훈 : 안녕하세요. 저는 KAM2팀 서태훈입니다. 현재 백화점(현대,신세계,갤러리아)과 현대 그린푸드 관련 영업 본부 담당을 맡고 있습니다. 전국에 대상 제품이 들어가는 거래선에 맞게 월간 행사 및 채권 관리를 주 업무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환준 : 대상(주) 식품BU 급식사업부 충청급식지점 소속 영업사원 이환준 매니저입니다. 대전 충청권역 학교급식, 군급식, FS업체 등 단체급식경로에서의 매출·손익 관리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박서영 : 대상(주) 식품BU 영업본부 KAM사업부 유통2영업부 경북유통지점의 박서영 매니저입니다. 유통1영업부는 할인점 영업/SSM지점에서 백화점, SSM 영업을 담당하고 있다면, 지방사업장의 경우 KAM사업부에 해당하는 전 채널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담당 거래처 매출 및 미수채권 관리 외에도 SC사원 관리/ 본부 행사를 바탕으로 자체 행사 계획 등 현장에서 광범위한 일을 하고 있습니다.
황현석 : 안녕하십니까. 부산유통지점 황현석 대리입니다. 저는 대상주식회사 내 3대 할인점 및 서원유통 등 다양한 유통채널 영업관리 직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Q. 대학생 멘토를 지원하게 된 이유가 있을까요?
장동훈 : 대학생때부터 멘토링 봉사활동에 관심이 있었고 취업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지원했습니다. (근데 제가 배워가는 것도 많네요..ㅎㅎ) 청춘의 밥 프로젝트가 사회공헌 사업으로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해서 함께 진행해보고 싶었습니다.
박선영: 어느 순간부터 10대, 20대에 대한 이야기나 현상을 점점 '트렌드 리포트'로만 접하게 되더라고요. 외부에서 기회가 생기면 최대한 참여하는 편이었는데요. 회사에서 대학생 멘토를 모집하고 있다는 소식에 바로 지원했습니다.
김대성 : 前 기수 멘토분들께서 정말 좋은 경험이였다며, 추천을 해주었습니다. 업무를 넘어 다수와 소통의 영역을 넓힐수 있다는 점에서 큰 동기부여가 되었던것 같습니다.
서태훈 : 저는 대학생활 다 경험해본 것 같습니다.다양한 멘토링활동 경험을 통해 제가 조금이라도 먼저 걸어본 길에 대해 조언을 해주고 의견을 교환하는 과정이 제 적성과 맞았던 것 같습니다. 저도 학부생 시절 많은 선배들에게 도움을 받은 만큼 돌려준다는 마음가짐으로 지원했습니다.
장동훈 : 청대봉 멘티들의 취업 및 학업에 대한 고민들이 많습니다. 멘토링은 대학생 때 누구나 할수 있는 고민들과 취업준비 관련 노하우를 공유하고 청춘의밥 프로젝트는 피드백을 주며 보완할 점과 잘하고 있는 부분은 좋은 방향으로 가도록 도와주고 있습니다!
박선영 : 제가 브랜드 네이밍을 전문적으로 일했던 이력을 살려 오픈 인터뷰를 진행했었습니다. 이를 통해 조언들끼리 '개명'이라는 공통점을 바탕으로 서로 친밀감과 공감대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어요. 최근에는 <청춘의 밥> 사업이 한창 중이라 실무자 관점에서 조언을 드리고 있어요.
김대성 : 멘토링 시엔, 다같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함께 있을 때 편하게 이야기기 주제를 선정하고, 주로 멘티들의 이야기를 많이 듣는 편입니다. 개별로 멘티들이 전화가 가능한 시간을 통해 속깊은 얘기를 듣거나, 조언을 해주는 편입니다.
서태훈 : 조원들과 단톡방으로 소통하고 있습니다. 회의에 매번 참석은 못하지만, 조장인 친구가 매번 회의록을 공유해주고 있어 이를 통해 피드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격월 멘토링 외에도 고민 거리를 취합하여 피드백을 주려고 노력하고 있고, 청대봉 활동의 주요 프로젝트인 청춘의 밥 사업을 위해 함께 식당 방문을 하며 서포트하고 있습니다.
이환준 : 멘티들이 스스럼없이 먼저 이야기할 수 있도록 편한 분위기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어요.
멘토를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않았으면 하는 생각에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1박 2일 멘토링이 저희 충청팀의 시그니처 활동이라고 생각합니다!
박서영 : 나이는 30대이지만 (^^) 제가 직급은 매니저기 때문에 '편안함'을 무기로 소통하고 있습니다. 취업 관련 이야기를 가감없이 나누며 멘토들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있습니다. 또 저 또한 대학생 때 소위 말하는 정량적 스펙보다 청대봉과 같은 경험쌓기를 중시했던 학생이어서 대학생 때만 경험할 수 있는 대외활동의 중요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조언해 주고 있어요.
황현석 : 단체 카톡방 에서한사람에게만 일이 과중되지 않게 조율해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조별 활동에 개인적인 고충은 없는지 개별적으로 면담하는 시간으로 통해 스스럼없이 이야기를 나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