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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수가 열리는 날
나눔의 들판이 황금빛으로 물들었다. 일년 농사의 결실을 맺는 시간. 계절의 변화에 따라 서서히 변하는 자연이 주는 값진 선물. 대상㈜ 사회공헌활동 ‘나눔의 들판’ 은 더불어 함께 나누는 행복을 배워간다.
나눔의 들판이 전하는 결실
모내기를 끝낸 나눔의 들판이 어느새 가을빛으로 물들어 수확의 시간이 돌아왔다. ‘나눔의 들판’이 선사하는 기쁨은 우리 손으로 직접 키운 농작물을 이웃들과 함께 나눈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 대상(주) 사회공헌팀의 사회공헌활동 '나눔의 들판' 추수행사가 열렸다. 10월 13일 양주시 비암리 마을에서 대상(주) 나눔의 들판 추수행사를 열고, 쌀 4톤(약 50가마)을 수확했다. '나눔의 들판' 사업은 지난 5월 모내기 행사를 시작으로 10월까지 진행하는 장기적인 나눔 프로젝트로, 논 3,000평을 임대해 직원들이 직접 쌀농사를 지어 추수한 쌀을 연말 세트제작행사를 통해 고객들과 어려운 계층과 함께 나눌 예정이다.
마을 축제가 열리는 날
'추수 행사' 에 참여한 대학생 봉사단 정수진 학생은 "직접 모내기한 벼를 직접 수확까지 할 수 있어 뿌듯하다. 오늘 날씨까지 화창해 수확하는 기쁨이 더 크다." 며 소감을 전했다. “연말 행사에 저희가 추수한 쌀을 나눈다고 하니, 더 뜻 깊다” 며 다음 행사에 대한 기대감을 전한다.
추수 행사를 마친 후, 봉사단들은 마을 주민들과 함께 식사를 나누며, 수확의 기쁨과 나눔의 행복을 함께 나눴다. 더불어 함께 사는 삶의 행복, 농사 일이 그러하다. 나 혼자가 아닌 자연이 함께, 그리고 사람이 더불어 함께 만들어가는 것. ‘나눔의 들판’을 이어가고 싶은 마음이 바로 이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