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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요리

[간편식]
보기 드문 커리일세

청정원 월드테이블 커리소스 5종



커리 매니아를 위한 푸드송 ‘노라조’의 <카레>를 들어본 적 있는지. 발매 당시, 향신료만큼 강력한 후크송으로 커리 매니아의 열렬한 지지를 받았다. 최근, 청정원이 데워서 바로 즐기는 ‘월드테이블 커리소스 5종’을 선보였다. ‘샨티 샨티 카레 카레야, 완전 좋아 아 레알 좋아’라는 훅이 절로 나올 만큼 커리 매니아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궁금하다.
3인의 커리왕이 먼저 시식해봤다.





박혜영 ▶ 취학 아동이 있는 직장인 주부
우리집 세 식구 모두 커리를 좋아한다. 한 달에 두 세 번은 식탁 위에 커리가 올라가야 집안에 행복 바이러스가 번질 정도. 남편은 초딩 입맛, 5학년 우리 아들은 고급 입맛이다. 햄으로 낸 육수에 고구마나 사과를 넣어 달달하게 끓여 낸 남편 입맛과 버터로 야채를 볶아 풍미를 낸 아 들 입맛을 놓고 늘 고민한다.


김효영 ▶ 취학 아동이 있는 전업주부

원래 커리를 그다지 좋아하는 편이 아니었다. 그런데 큰딸이 워낙 좋아해 자주 만들어 먹이다 보니 나만의 레시피 몇 개가 생겼다. 돼지육수 에 야채를 큼지막하게 썰고, 사과 반 개를 넣은 달콤한 커리는 큰딸이 제일 좋아하는 레시피. 우유를 넣은 레시피는 그 다음으로 좋아한다. 반찬이 없을 때, 아이들에게 야채를 먹여야 할 때 커리는 내 식단의 든든한 지원군이다.


김진아 ▶ 30대 싱글 자취녀

공연 예술계에 종사해 단체 생활이 익숙하다. 단 체 생활에서 가장 맛있고 편리한 음식 메뉴는 데 워 먹는 커리와 짜장. 두 메뉴가 내 청춘의 아침 을 깨웠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사실 짜장을 더 좋아했는데, 맛집 투어를 하던 중 인도식 커 리에 눈을 떠 향신료 강한 커리를 집에서 만드는 경지에 올랐다. 가끔 간편하게 후딱 커리를 먹고 싶을 때는 주저없이 레토르트 커리를 즐긴다.




병아리콩 빈달루커리
병아리콩, 화이트 와인, 포도 농축액, 매콤한 케이앤 페퍼가 들어 있어요



박혜영 ▶ 취학 아동이 있는 직장인 주부
매콤함은 신의 한 수!
출근 전, 아들과 함께 식탁에 앉았다. 갓 지은 밥 위에 병아리콩 빈달루커리를 데웠다. 아! 이 간편 함이란! 병아리콩의 고소한 맛을 떠올렸는데 의 외로 매콤한 맛이 나서 기름진 돈가스나 담백한 난과 먹으면 잘 어울릴 것 같다. 매운맛을 좋아하 지 않는 우리 아들은 조금 애먹은 것 같기도 했다. 매콤함이 신의 한 수다.


김효영 ▶ 취학 아동이 있는 전업주부
고소함과 약간의 매콤함의 밀당
고소함도 있고, 매콤함도 있다. 콩 건더기가 씹혀 식감이 재미있다. 먹기 전, 온화한 향신료를 떠올 렸는데, 상상했던 것과 다른 반전이 펼쳐져 놀라 웠다. 커리로 먹는 것도 좋겠지만, 무난한 맛이 있어 병아리콩 빈달루커리 소스를 베이스로 다 른 요리에 활용하면 음식에 포인트가 될 것 같다. 고소함과 약간의 매콤함이 조화롭다.


김진아 ▶ 30대 싱글 자취녀
상상을 불허하는 끌리는 맛
병아리콩 빈달루커리의 색을 보고 단맛이 날 거 라 생각했다. 그런데 의외로 단맛은 덜하면서 콩 의 고소함, 건더기의 식감, 매콤한 끝맛 등 시식 의 다양한 평가 조건들을 놓치지 않은 풍부한 맛 이었다. 캠핑이나 여행 등 간단하게 밥을 먹거나, 집에서 간편하게 식사를 하고 싶을 때, 삼각김밥, 주먹밥 안에 병아리콩 빈달루커리 소스를 넣고 도시락을 싸도 좋을 것 같다.




치킨 마크니커리
토마토, 버터, 크림, 직화로 구운 치킨이 커리에 풍덩 빠졌어요! 



박혜영 ▶ 취학 아동이 있는 직장인 주부
커리의 부드러운 점성을 극대화
다수의 입맛을 겨냥한 커리 같다. 점성이 부드러워 다른 요리 재료로 활용하고 싶다. 내가 만드는 특별 레시피에 치킨 마크니커리가 연구 재료로 추가됐다.


김효영 ▶ 취학 아동이 있는 전업주부
온 가족을 위한 맛
익숙한 재료들이 들어가 있어 그런지 맛이 무난했다. 그런데 약간 느끼함이 남아 있어 매운맛을 조금 첨가해도 좋을 것 같다. 호불호 없이 모든 이를 만족할 커리다.


김진아 ▶ 30대 싱글 자취녀
인도 커리 전문점에서 맛본 너 아니니?
인도 커리 전문점에서 먹어본 익숙하면서도 편안하고 반가운 맛이었다.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무난하게 즐기기 좋다. 살짝 매콤한 맛이 나면서도 버터와 크림이 들어 있어 끝맛이 부드럽다.




게살 뿌팟퐁커리
코코넛 크림, 대게살, 각종 야채가 ‘사왓디캅’ 인사를 해요 



박혜영 ▶ 취학 아동이 있는 직장인 주부
우리 아들이 뽑은 최고의 커리
게살 뿌팟퐁커리 안에 게살이 있기는 한데 향이나 맛은 약한 편이다. 코코넛 크림 덕분에 식감이 부드러웠다. 매운 걸 잘 못 먹는 우리 아들이 다섯 개 커리 중 게살 뿌팟퐁커리를 가장 좋아했다.


김효영 ▶ 취학 아동이 있는 전업주부
흔하지 않아 반갑다
즉석 커리 세계에서 좀처럼 보기 쉽지 않은 태국 커리라니. 태국 특유의 이국적인 맛일 것으로 생각했는데 예상한 맛보다 한국 사람의 입맛을 고려한 친절한 태국식 커리 같다.


김진아 ▶ 30대 싱글 자취녀

게살 하나만 더하면 딱!
향신료와 해산물이 듬뿍 든 태국 음식을 즐기는 편이라서 게살 뿌팟퐁커리가 반가웠다. 특유의 향이 좋았고, 게살은 조금 부족한 것 같아 냉장고에 있는 대게살을 넣었더니 맛과 향이 더 풍부해졌다.




비프 코르마커리
코코넛 크림에 땅콩, 캐슈넛, 치킨, 소고기 등 커리 기본 재료가 듬뿍!



박혜영 ▶ 취학 아동이 있는 직장인 주부

깊고 풍부한 풍미가 일품
커리 안에 소고기가 살짝살짝 보였다. 그런데 커리에서 소고기보다는 코코넛 크림이 더 잘 느껴졌다. 깊고 풍부한 풍미를 지녔다.


김효영 ▶ 취학 아동이 있는 전업주부

진한 코코넛과 캐슈넛 향이 일품
비프 코르마커리는 코코넛과 캐슈넛 향이 진하게 느껴져 일반 시중에서 판매하는 데워 먹는 커리와는 확실한 차별화가 있다. 부드럽고 느끼한 맛의 커리를 먹고 싶을 때 딱이다.


김진아 ▶ 30대 싱글 자취녀

오일리한 커리를 찾는 이에게 적극 추천
맵거나 향신료가 강하지 않아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다. 아이 간식용으로 모닝빵과 함께하면 좋을 듯. 강한 향이 있긴 한데, 끝맛에서 코코넛의 고소한 맛이 나 조금 오일리했다.




치킨티카 마살라커리
토마토에 풍부한 요거트, 가람 마살라와 직화로 구워낸 치킨을 찾아라!



박혜영 ▶ 취학 아동이 있는 직장인 주부
상큼한 맛이 살짝!
토마토가 들어가 커리에 상큼한 맛이 살짝살짝 난다. 일반적인 치킨커리보다 요거트 맛이 강해 더 새콤한 느낌.


김효영 ▶ 취학 아동이 있는 전업주부
어떤 음식과도 좋은 궁합
치킨과 요거트의 조합이 좋았다. 맛이 달달하고 식감이 부드러워 어린이 입맛에 딱 맞을 것 같다. 밥, 난, 돈가스와 함께 먹어도 무난한 조합이다.


김진아 ▶ 30대 싱글 자취녀

대한민국 갑남을녀 모두 좋아할 커리
개인적으로 요리에 치킨이 들어가면 뭐든 무난하다고 생각한다. 요거트가 들어가 약간 달달하면서 부드럽다. 아주 특별한 맛은 아니지만 평범하게 즐기기 좋다.




Editor 고승희

Photographer 김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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