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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MSG,
두통 유발 원인 물질 오명 벗어
MSG가 두통 유발과 관련이 없다고 국제두통학회가 밝혔다. 이번 발표로 인해 두통을 일으키는 원인 중 하나로 여겨졌던 MSG의 인식을 바로잡게 됐으며, 지난 20년간 계속된 유해성 논란에 종지부를 찍게 됐다. 4월 5일자 <머니투데이>는 이번 국제두통학회의 발표로 MSG를 비롯한 식품업계의 조미료가 소비자에게 해롭다는 인식에서 벗어났으며, 판매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보도했다.
국내에서는 올해 6월, 두통학회가 MSG 관련 문구를 수정할 예정이며,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올해 1월부터 MSG의 정식 표기를 ‘향미증진제’로 수정했다. 한편, 1956년 국내 최초로 국산 발효조미료 ‘미원’을 출시한 대상(주)은 2016년 탄생 60주년을 맞아 감칠맛 미원과 다시마 미원 등을 출시, 젊은층을 아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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