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인사이트
청정원 쿠킹클래스 X 아나운서연합회
더위 탓인지 유난히도 심신이 지치는 여름철, 건강한 기분 전환이 필요한 아나운서들을 위해 청정원 요리공방에서 준비했습니다. 전지적 아나운서 시점에서 만들어 본 가심비 한 상차림. 건강하고 풍성한 식탁을 만들어 줄 레시피, 함께 만들어 볼까요?
청정원 노하우 듬뿍, 이색 레시피
날씨가 더워지면 땀도 많이 흘리고 쉬이 피로감을 느끼기 마련이다. 이럴 때일수록 외식을 자제하고, 집에서 직접 건강하게 차려먹는 식습관이 필요한 순간. 최근 가격대비 마음의 만족을 추구하는 소비 형태인 가심비(價心比)가 2018년 트렌드로 자리 잡은 가운데, 청정원 요리공방에서 준비한 이번 클래스도 청정원의 노하우가 듬뿍 들어간 이색 레시피로 아나운서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쿠킹클래스가 시작하자, 레시피를 보고 생각보다 간단한 조리 과정에 하나 둘 의문을 갖는 아나운서들. 마치 정통 한식집의 레시피가 숨어 있을 것 만 같은 ‘맑은 황태 해장국’은 기존에 봐왔던 해장국보다 색이 맑고, 맛도 깔끔해 셰프의 시연 요리를 맛 본 아나운서들이 하나 둘 감탄을 자아낸다.
“마냥 어려워만 보이던 음식을 이렇게 간단히 만들 수 있다니, 신기할 다름입니다. 특히 황태해장국에 맑은 간장을 넣으니, 보기도 좋고 맛도 깔끔하니 좋네요. 간편하게 깊은 맛을 낼 수도 있고요. 맑은 무국, 어묵탕 등에도 활용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오늘 만들어 본 요리를 주말에 빨리 가족들에게 해 주고 싶네요.” 하고 박재홍 CBS 아나운서가 소감을 남긴다.
내 손으로 만드는 세계 음식
두 번째 만들어 볼 요리는 바로 ‘게살 푸빳퐁커리’와 ‘와일드 라이스 갈릭볶음밥’. 최근 동남아 음식 열풍이 증명하듯, 신입 아나운서들이 가장 관심을 갖고 참여한다. 쿠킹클래스 참여가 처음이라는 이수진 JTBC 신입 아나운서는 “평소에 태국음식을 정말 좋아해서, 외식 메뉴로 많이 선택하곤 해요. 다양하고 풍부한 맛 때문인지 당연히 집에서 만들기 복잡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소스를 활용하니 이렇게 손쉽게 완성이 되네요. 심지어 정말 맛있어요.”라며 참여 소감을 말하고는 인증샷 찍기에 여념이 없다.
차근차근 따라 하다 보니, 어렵게만 느껴졌던 요리가 금새 완성되었다. 2가지 요리 실습을 함께 진행한 동료와 삼삼오오 모여 사진까지 찍으니, 오늘의 클래스가 금방 마무리 되었다.
건강한 한 상 완성! 동료들과 함께 모여 먹으니, 더 힘이 난다는 아나운서들. 오늘 청정원 쿠킹클래스에서 함께 배운 요리 비법이 이들의 요리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해 줄 노하우가 되기를. 앞으로도 건강한 음식으로 지친 체력을 위로하며, 활기찬 방송을 이어 나가기를 응원해본다.
맑은 황태 해장국
재료
황태 30g, 종가집 콩나물 70g, 종가집 두부 100g, 무 5 cm 반 토막, 쪽파 4대, 홍고추 1/2개, 계란 1개, 참기름 1큰술, 다진마늘 1작은술, 청정원 햇살담은 맑은 청간장 2~3큰술, 물 5컵(1리터)
조리 과정
1. 황태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찬물에 한번 헹궈, 물기를 살짝 짜 둔다.
2. 콩나물을 씻어 놓고, 무는 굵게 채 썰고 두부는 1cm 두께로 어슷 썬다.
3. 쪽파는 4cm 길이로 자르고, 홍고추는 어슷 썬다. 계란은 가볍게 섞어 놓는다.
4. 냄비에 참기름을 두르고 황태와 무, 다진마늘을 넣어 중불에서 1분간 볶다가 물을 넣어 끓인다.
5. 10분간 약불에서 끓인 후, 국물이 잘 우러나면 두부, 콩나물을 넣고 더 끓인다.
6. 콩나물이 익으면 쪽파, 홍고추를 넣고, 청간장으로 간을 맞춘다.
7. 마지막에 계란을 넣어, 30초간 끓이고 그릇에 담아낸다.
Tip. 얼큰한 맛을 내려면, 홍고추 대신 청양고추를 1개 넣어 주세요.
뿌팟퐁커리와 갈릭볶음밥
재료
청정원 뿌팟퐁커리 1병, 계란 1개, 쪽파 2개, 양파 1/4개, 칵테일 새우 8마리, 고수 1/2컵, 라임 1/2개, 청정원 허브맛솔트 약간, 청정원 포도씨유 1큰술
조리 과정
1. 양파는 모양대로 슬라이스 하고, 쪽파는 3~4cm 크기로 자른다.
2. 팬에 오일을 두르고 새우를 노릇하게 구운 후, 허브맛솔트로 밑간을 한다.
3. 냄비에 뿌팟퐁커리, 계란을 넣고 3분간 끓인다.
4. 접시에 커리, 구운새우, 고수, 라임을 올려 완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