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요리

뜨거운 음식을 만들기 쉽지 않은 계절이에요. 간편하게 육수의 맛을 끌어올리는 방법, 어디 없을까요? 오랜 시간 끓여야 깊은 맛이 나는 닭개장에 미원 한 꼬집!
이열치열 여름 보양식이 뚝딱 완성됐어요.

Ingredients(2인분)

필수 재료

대파(30cm), 삶은 고사리(1줌), 숙주(2줌), 손질 순살 닭고기(200g)
 Tip.  삶은 고사리는 마트에서 구입할 수 있어요.

선택 재료

풋고추(½개), 홍고추(½개), 달걀(2개) 
 Tip.  청양고추를 사용해 칼칼하게 먹어도 좋아요.

양념

고춧가루 4큰술, 국간장 2.5큰술, 간장 1.5큰술, 맛술 2큰술, 다진 마늘 1큰술, 감칠맛 미원 한 꼬집, 소금 0.3 큰술, 후춧가루 약간

Recipe
 1. 대파는 반으로 길게 가른 뒤 5cm 길이로 썰고, 홍고추는 어슷 썬다. 삶은 고사리는 3~4등분하고,숙주는 씻어 물기를 제거한다.

 2. 닭고기는 흐르는 물에 씻어 물기를 제거한 뒤 먹기 좋은 크기로 썬다.

 3. 볼에 닭고기와 고사리, 고춧가루, 국간장, 간장, 맛술을 넣고 조물조물 무친다.

 4. 냄비에 식용유 1큰술을 두르고 양념에 버무린 재료를 중간 불에서 1분 정도 볶다가 물 4컵을 부어 10분 정도 끓인다. 

 5. 대파, 다진 마늘, 감칠맛 미원을 넣고 10분 정도 더 끓인다.
 6. 숙주와 홍고추를 넣고 5분간 더 끓인 뒤 달걀을 곱게 풀어 붓고 소금, 후춧가루로 간해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