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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한 해가 저물어가는 12월. 어김없이 광화문 북광장에서 ‘나눌수록 맛있는 행복’ 행사가 열렸다.

전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집밥을 선물하기 위해 준비한 2018개의 선물과 초록 산타들의 분주한 손길이 광화문 북광장을 훈훈하게 물들였다.

집밥, 따듯한 한 끼를 선물해요

집밥에는 엄마가 해주던 손맛과 그리움이 묻어 있다. 대상(주)이 전하는 ‘나눌수록 맛있는 행복’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대상(주)의 다양한 브랜드 제품으로 구성한 푸드박스를 전국적으로 전달하는 행사다. 청정원 주부봉사단, 대학생 봉사단, 임직원 봉사단까지 모두 함께 모여 한 해를 훈훈하게 마무리하는 시간이기에 그 어떤 연말 행사보다 의미가 깊다.

대학생 봉사단으로 이번 행사에 참여한 장혜민 학생은 “식품회사의 특성에 맞춘 세트 제작에 참여해 마음까지 따뜻해진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웃에게 전하는 대상(주)의 작은 실천

이번 행사에도 어김없이 특별한 손님이 찾아왔다. 청정원 모델로 활동 중인 배우 김성령 씨가 참석한 것.

그녀는 현장의 봉사자들과 함께 세트 제작에 동참하며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보탰다. 특히 3년째 대상(주) 세트 제작 사회를 맡은 개그맨 김원효 씨는 “이른 아침부터 전국에서 먼 길도 마다하지 않고 봉사를 위해 한걸음에 달려오시는 봉사단의 자세를 배우게 된다. 대상(주)의 착한 나눔이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며 인사를 건넸다.

저소득 가정을 위해 연말마다 개최되는 사랑의 선물세트 제작 행사뿐만 아니라, 청정원 사랑 나눔 바자회, 종가집 봄김장 나눔 행사 등 대상(주)이 전하는 이웃 사랑은 끊임없이 릴레이 중이다. 한 해를 마무리하며 이웃에게 전하는 작지만 큰 사랑이, 봉사자는 물론 수혜자들의 마음까지 따뜻하고 훈훈하게 채워지길 바라는 마음이 간절하다.

Writer 홍보팀

Photographer 김현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