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요리

유채나물은 비타민 C가 풍부해 나른하고 축 처진 몸에 생기를 불어 넣어요.
향이 워낙 좋아 기본 양념으로만 가볍게 무쳐내는 게 좋은데요.
미원 한 꼬집으로 감칠맛 살린 된장양념장이 딱이랍니다.
한입 먹는 것만으로도 입안 가득 봄이 찾아와요.

향긋한 봄나물
유채나물된장무침

Ingredients(2~3인분)

[필수재료] 유채나물(1봉=150g), 양파(1/2개)

[된장양념장] 발효 미원(0.2)+간장(2)+다진 마늘(1)+된장(2)+참기름(2)+참깨(1)

[양념] 소금(0.5)

Recipe

1. 된장양념장을 만들고,

     Point!  발효 미원 한 꼬집을 톡톡!

2. 유채나물은 누런 잎을 떼고 뻣뻣한 줄기는 벗겨 흐르는 물에 씻고,

3. 끓는 소금물(3컵+소금0.5)에유채나물을 넣어 2분간 데쳐 건지고,

     Tip 유채나물은 다른 봄나물보다 줄기가 두꺼운 편이라 약간 더 오래 삶아야 부드러워져요. 

4. 양파는 채 썰고, 데친 유채나물은 찬물에 헹궈 물기를 꼭 짠 뒤 7cm 길이로 자르고,

5. 손질한 재료를 된장양념장에 버무려 마무리.

사탕수수를 발효하여 만든 발효미원

미원의 주성분인 글루탐산은 사탕수수를 발효하여 얻은 자연의 감칠맛이에요. 모유를 비롯해 다시마, 쇠고기, 치즈에도 풍부하게 들어 있는 자연 성분이니 안심하고 먹을 수 있어요. 미원은 순수 감칠맛만 담고 있어 요리 본연의 맛을 해치지 않고 자연스레 음식 맛을 살려줘요.
소금보다 한 꼬집 먼저 넣으면 소금 사용을 20~40% 줄일 수 있어 우리 가족 건강도 지킬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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