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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가집과 함께, 일곱 번째 봄
겨울에 담근 김장 김치가 떨어지는 시기에 맞춰 나눔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진행하는 봄의 축제. 종가집 봄 김장 행사가 올해도 맛있는 만남을 이어갔다.
맛있는 나눔, 건강한 이웃
종가집이 일곱 번째 맛있는 봄을 맞이했다. 올해 7년째를 맞은 종가집 나눔 행사는 대상(주)이 매년 봄,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하는 꾸러미 제작 행사다. 이른 아침부터 청정원 임직원, 주부, 대학생 봉사단 200여 명의 손길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5시간에 걸친 2,019개의 나눔 박스가 완성됐다.
한마음 한뜻으로
이날 행사에 앞서 대상(주) 임정배 대표이사는 “대상은 김치가 동이 나는 시기인 봄에 상대적으로 먹거리 지원이 부족한 소외 이웃들을 위해, 김치와 반찬을 제공하는 ‘봄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청정원 봉사단의 손길을 거친 꾸러미가 나눔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참여해주신 봉사자 여러분께도 모두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200여 명 봉사자들의
손길이 더해진
나눔 박스가
어려운 이웃에게
고스란히 전달되면
정말 뿌듯할 것 같아요.
종가집이 전하는 정성의 맛
행사가 진행되는 곳곳마다, 봄 김장을 돕는 봉사자들의 손길이 분주해진다. 청정원 한명숙 주부 봉사단장은 “가정의 달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종가집 김치는 믿고 먹는 신선한 김치잖아요.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종가집의 반찬과 국탕류도 함께 포장되니, 정말 든든한 선물 박스가 될 것 같아요”라며 소감을 전했다.
청정원 대학생 봉사단도 작년에 이어 자리에 함께 했다. 청정원 최민석 대학생 봉사단은 “청정원 대학생 봉사단이 된 후, 나무 나누기 행사에 이어 두 번째로 참여하게 된 봉사활동입니다. 대상이 이렇게 크고 작은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기업이라는 것을 이번 기회에 더욱 자세히 알게 됐고, 그 실천에 제가 함께 한다는 사실이 굉장히 보람됩니다. 200여 명 봉사자들의 손길이 더해진 나눔 박스가 어려운 이웃에게 고스란히 전달되면 정말 뿌듯할 것 같습니다”라며 봉사에 임하는 자세를 전했다.
다시, 봄 김장을 기약하다
대상(주)이 1998년부터 꾸준하게 진행해 온 다양한 식생활 개선 후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 이웃에게 나눔의 온정으로 다가갈 예정이다. 나눔의 기쁨이 늘어갈수록 단단하게 성장할 대상(주)과 종가집의 행보가 더욱 기다려지는 이유다.
Writer 홍보팀
Photographer 김현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