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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그룹은 지난 4월 발생한 강원도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1억 원의 구호성금과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됐으며 구호성금은 대상(주)을 비롯해, 대상홀딩스(주), 동서건설(주), (주)복음자리, 대상정보기술(주), 상암커뮤니케이션즈(주) 등 계열사가 함께  마련했다.

더불어 특별재난구역으로 선포된 강원도 속초와 고성 및 동해 지역 이재민에게 종가집 쌀국수와 캔김치 등 약 1,300만 원 가량의 식료품도 함께 전달했다. 대상그룹은 “이번 구호성금과 물품이 강원도 산불 피해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