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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출시 63주년을 맞은 국민 조미료 미원이 생활용품점 ‘다이소’에 입점했다.

이번에 입점한 제품은 ‘발효미원 스페셜 에디션(50g)’ 소포장 제품 2종이다. 미원 100g의 감칠맛이 소 1마리 또는 닭 100마리를 우려낸 것과 같다는 내용을 활용, 제품 패키지에 ‘살려줘서 고맙소’, ‘살려줘서 고맙닭’ 등 재치 있는 문구를 사용해 눈길을 끈다. 미원은 사탕수수 발효로 만든 순수한 감칠맛이 특징으로, 소량만 넣어도 각종 음식에 풍부한 맛을 더해준다. 특히 소금 간을 하기 전에 미원을 먼저 넣을 경우, 나트륨 섭취를 약 20~40%까지 줄일 수 있어 건강한 식생활에 도움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