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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인사이트

[대상 행사]
‘청춘의 밥’ 14호점

캠퍼스 골목밥집 수호 프로젝트

 


대학생들에게 값싸고 맛있는 한끼를 제공하는 대학가 골목식당 환경 개선 프로젝트 ‘청춘의 밥’.

2019년 첫 번째 주인공은 바로 숭실대 ‘만나식당’이다. 청정원 대학생봉사단 2기 멤버들과 함께 한 프로젝트 현장을 들여다보자.




청춘의 밥 x 청정원 대학생봉사단


대학가 골목식당은 학생들의 가벼운 주머니 사정을 배려한 식당 사장님들의 푸근한 인심과 저렴한 가격, 든든한 집밥이 생각나는 추억의 장소다. 대상(주)은 청정원 대학생봉사단과 함께 낙후된 대학가 골목식당의 환경개선과 홍보를 돕는 ‘청춘의 밥’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대학생들을 응원하는 대상(주)의 마음을 담아 건강하고 행복한 식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이다. 2016년 1호점 경희대 ‘선이네 가정식’을 시작으로, 2018년 13호점 ‘솔잎깨비 식당’까지 이어진 ‘청춘의 밥’ 프로젝트. 2019년에도 청정원 대학생봉사단 2기와 함께 ‘청춘의 밥’ 프로젝트는 계속되고 있다.







새로워진 ‘만나식당’에서 만나요!


청정원 대학생봉사단 2기 4조(조장 조현영)가 모여 식당 선정부터 마무리까지 3개월간의 긴 여정을 마쳤다. 이들이 선정한 식당은 숭실대 남문 앞에 위치한 ‘만나식당’. ‘엄마가 해주는 집밥’을 모토로, 다른 집과는 차원이 다른 ‘빅 사이즈’ 김밥으로 유명한 곳이다. “학생들이 든든하게 먹는 모습을 보는 것이 제 보람이죠. 저렴한 가격에 배불리 먹고 갈 수 있도록 엄마의 마음으로 운영하고 있어요.” 홀로 식당을 책임지는 사장님이 학생들을 향한 마음을 전했다.


6월 1일 첫 공사를 시작하고 2주 뒤 새로워진 만나식당을 만나는 날. 식당 앞에는 ‘청춘의 밥’ 현판이 걸렸다. 가장 눈에 띄게 바뀐 점은 화사해진 내부 인테리어와 청결해진 주방. 청정원 대학생봉사단의 손길이 곳곳에 닿아 봉사단은 그 감회가 남다르다. 그럼에도 변하지 않은 건 10년 전 그대로의 가격과 사장님의 푸근한 인심이 아닐까. 앞으로도 숭실대 학생들의 건강한 웃음이 가득한 식당이기를 바라본다.









MINI INTERVIEW


청정원 대학생봉사단2기
4조 조현영 조장


올해 첫 ‘청춘의 밥’ 프로젝트를 완수해서 기뻐요!



 ‘청춘의 밥’ 프로젝트에 참여한 소감이 어때요?
올해 첫 프로젝트를 완수하게 되어 뿌듯합니다. 청정원 대학생봉사단은 처음부터 끝까지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며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어 좋았어요. 또래 친구들이 자주 이용하는 대학가 식당의 환경을 개선할 수 있어, 의미있고 보람된 프로젝트였습니다.


 다른 봉사단 조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요?
대학 스케줄을 꼼꼼히 신경써야 할 것 같아요. 시험기간과 금요일에는 반드시 피해서 진행하라고 조언하고 싶어요. 특히 금요일은 공강이 많아서 학생들에게 홍보하는 일이 쉽지 않더라고요. 마지막으로 숭실대 근처에 오시면 만나식당을 꼭 방문해주세요!







Writer 홍보팀

Photographer 김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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