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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스타일

[트렌드]
바쁜 일상과 나빠진 환경에서도 깨끗하게 빨래를!

빨래 2.0 시대




가을 햇살이 아늑하게 들어오지만 창을 열고 환기를 시키며 빨래를 건조하기에는 여전히 부담스럽다. 미세먼지 등 대기 오염 문제가 일상생활에 심각한 문제를 야기하는 것. 바쁜 일상과 나빠진 환경에서도 깨끗하게 빨래를 할 수 있는 새로운 정보를 알아본다.




나만 빼고 다 있어, 뉴라이프 가전


냉장고, 세탁기, TV로 대변됐던 신혼 가전 3대장이 새롭게 바뀌고 있다. 바로 공기청정기, 건조기, 의류 관리기 등 뉴라이프 가전이다. 미세먼지 등 환경 문제가 점점 심각해지며 아이와 가족의 건강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 특히 마음껏 창을 열고 환기를 시킬 수 없는 날이 늘어나면서 자연 건조보다는 건조기에 직접 빨래를 넣어 말리는 가정이 늘고 있다. 최근에는 세탁기 용량 대비 적은 용량으로 불편을 겪는 점을 감안, 200ℓ 대용량 건조기가 신상품으로 발매됐다. 또, ‘스타일러’로 알려진 의류 관리기 판매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물 세탁이 어려운 의류, 매일 입어야 하는 직장인 수트나 아이들의 교복을 살균 및 세척까지 해줘 인기다.


세탁 가전의 진화는 여기서 끝이 아니다. 건조기, 의류 관리기에 이어 빨래를 스스로 개는 가전이 가까운 미래 상용화될 계획이다. 집안일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빨래를 세탁부터 건조, 정리까지 가전이 전부 해결하는 시대가 그리 멀지 않았다.



 Secret Tip
호캉스를 즐기며 뉴라이프 가전도 테스트!
최근 오픈한 4성급 비즈니스호텔에서는 건조기와 스타일러, 공기청정기 등을 갖춘 객실을 쉽게 볼 수 있다. 특히 주방과 세탁을 할 수 있는 생활 공간을 갖춘 서비스드레지던스 객실은 장기 출장 중인 고객을 배려한 곳이어서 일상처럼 테스트해보기에 안성맞춤. 뉴라이프 가전을 구매하는데 망설여진다면 다가오는 명절이나 휴일, 호캉스를 즐기며 미리 경험해보자.





모바일로 간편하게, 세탁 서비스


조금만 퇴근이 늦으면 문을 닫는 세탁소. 다된 세탁물 찾아가라는 문자는 깜빡하기 일쑤. 1인 가족, 맞벌이 부부가 증가하면서 동네 세탁소를 이용하는 일이 그리 쉽지만은 않은 현실이다. 이에 최근에는 모바일을 기반으로 참신한 O2O(Online to Offline) 세탁 서비스가 등장했다. 먼저 세탁 어플 ‘런드리고’는 자체 개발한 빨래 수거함 ‘런드렛’에 이용자가 세탁물을 담아 당일 밤 12시까지 맡기면, 하루 만에 드라이 클리닝을 포함한 모든 빨래를 완료해서 다시 문 앞에 배송해준다. 현재 서울 전역에서 서비스하고 있으며 품목별로 카테고리를 나눠 월정액 서비스로 이용할 수 있다. 이와 유사한 업체 ‘세탁특공대’는 무인택배함, 경비실 등 부재중에도 빨래를 맡길 수 있으며 동영상으로 인수과정을 소비자에게 전달,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


동네 세탁소가 믿음직스럽지만 이용시간에 제약이 있었다면 ‘리화이트’를 추천한다. 특정 공장이 아닌 해당 지역 세탁소에서 세탁을 하지만 빨래를 주고받는 공간이 훨씬 가까운 편의점을 활용한다. 편의점 택배처럼 하루 24시간 언제든 편의점에 빨래를 맡기고 세탁이 완료되면 편한 시간대에 찾아갈 수 있다.





빨래 2.0 시대를 이끄는 스타트업



- 런드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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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탁특공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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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화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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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이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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