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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인사이트

[대상 행사]
땀 흘리는 수확의 현장

대상(주)-비암리마을 일사일촌 나눔 활동



기업과 농촌이 연계되어 서로에게 기쁨을 전하는 일사일촌(一社一村) 나눔 활동. 대상(주)과 양주 비암리 마을은 2007년부터 임직원들의 일손 돕기와 바자회를 통해 꾸준히 교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청정원 대학생 봉사단과 청정원 주부 봉사단이 나서 비암리마을에 행복한 나눔을 선물했다.





가을 햇볕에 얼굴을 그을리며 보태는 일손


이른 아침, 비암리마을 농가로 향한 청정원 대학생 봉사단이 나눔을 실천할 장소는 바로 고구마밭과 땅콩밭. 가을바람이 선선하다지만, 아직 한낮의 햇볕은 뜨겁기만 하다. 비장한 각오로 일손 돕기에 나선 대학생 봉사단의 얼굴에는 땀이 비 오듯 흐른다. 그래도 잘 여문 고구마와 땅콩을 직접 수확하는 기쁨의 미소가 한가득이다. 힘든 내색 하지 않고 해맑게 웃는 대학생 봉사단의 모습에 비암리마을 어르신들의 얼굴에도 어느덧 웃음꽃이 피었다.











어르신들과 함께한 마을잔치


마을회관에서는 청정원 주부 봉사단이 잔칫상을 준비하느라 분주하다. 비암리마을 어르신들과 일손 돕기에 나선 학생들의 허기진 배를 채워줄 생각에 손놀림이 바쁘다. 봉사단이 서둘러 만들어낸 잔칫상에는 수육과 두부김치, 골뱅이무침 등 먹음직스럽고 푸짐한 음식에 막걸리까지 더해졌다. 힘든 농사일을 하느라 모두 허기진 상태에서 먹는 점심인지라 더욱더 꿀맛이다. 어르신들도 모처럼 봉사단과 왁자지껄 이야기하며 식사를 하니 없던 입맛도 다시 돌아올 정도다.








따뜻한 정을 나눈 뜻깊은 시간


이번 나눔 활동을 준비한 사회공헌팀 담당자는 “오랜 인연을 이어간 비암리마을에 매년 작은 도움을 드리고자 노력했고, 올해도 청정원 봉사단과 함께 방문하게 됐습니다. 봉사단과는 하나의 추억을 더 공유하고, 비암리마을 어르신들에게 보탬이 되는 시간이었기를 바랍니다.”고 행사 취지를 전했다.
곡식이 여물고 무르익는 계절이 주는 행복을 비암리마을에서 한껏 느끼고 온 청정원 대학생 봉사단과 청정원 주부 봉사단. 도심 속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자연이 주는 여유와 행복을 함께 나눈 오늘 하루는 비암리마을 어르신들에게는 물론, 함께한 이들에게도 특별한 추억으로 남았다.



 







Writer 홍보팀

Photographer 김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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