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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식&여행

[맛 기행]
요즘 다이어트는 다르다?

2020 떠오르는 新 다이어트 트렌드



‘워라벨’, ‘소확행’ 등 개인의 성격과 취향을 반영해 행복을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이 유행하면서 다이어트 방식도 다소 달라지고 있다. 오로지 살을 빼기 위해 과도하게 운동을 하거나, 괴로울 정도로 절식을 하는 건 이제 옛말! 건강을 유지하고, 좋아하는 음식을 먹으면서 하는 최신 다이어트 트렌드에 대해 알아본다.





괴로운 다이어트는 NO! 건강을 위해 완성하는 내 몸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면서 타인과의 접촉이 줄어든 요즘. 남에게 비춰지는 나보다 스스로를 되돌아보는 시간이기도 했다. 나에게 더 집중하다 보니 최근에는 무리한 다이어트로 남이 보기에 날씬한 몸을 만드는 게 아니라, 건강을 유지하면서 즐거운 일상을 보내는 게 새로운 대세로 자리 잡았다. 충분한 휴식과 적절한 운동, 면역력을 강화해 활기찬 하루를 보내고 무엇보다 스트레스로 인한 폭식을 억제하는 것! 이를 위해서는 야식 등의 유혹에 빠지지 않을 수 있도록 규칙적인 수면이 필요하다. 수면 시간이 6시간 이내이면 식욕 촉진 호르몬인 그렐린이 늘어나고, 식욕 억제 호르몬인 렙틴이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늦은 밤, 잠이 잘 오지 않는다면 밀크어트 다이어트를 추천한다. 밀크어트는 우유(Milk)와 다이어트(Diet)의 합성어로, 우유에 포함된 단백질과 칼슘을 섭취해 건강을 유지하며, 지방산의 포만감으로 과식을 막아준다. 또한 잠들기 1~2시간 전 우유를 마시면 속이 편안해지며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다이어트를 위해 식사량을 극단적으로 줄이면 필수 영양소 부족으로 지방 대신 근육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게 된다. 이와 더불어 체내 면역력이 떨어져 쉽게 피로해지고 바이러스에 취약해질 수 있다. 최근에는 체내 면역력을 유지하고 과도한 지방 축적을 막기 위해 프로바이오틱스를 섭취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프로바이오틱스를 통해 장내 유익균을 늘리면서 면역 기능을 활성화 시키는 것이다.



 


취향 따라 골라 먹는다! 다채로운 맛의 저칼로리 식품
하루 지나면 생겨나는 새로운 맛집, 집에서도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게 레시피를 알려주는 유튜브 채널 등 현대인은 식도락을 즐기기 좋은 환경 속에 살고 있다. 팍팍한 일상에서 먹는 즐거움을 제외한다면 얼마나 힘들까? 다이어트를 결심한 사람들이 가장 견디기 어려운 부분이 바로 ‘어떤 음식을 먹는가’다. 이런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맛과 높은 퀄리티의 저칼로리 식품도 꾸준히 개발되고 있다.



그래도 여름, 확실한 효과를 보고 싶다면? 키토제닉 다이어트
‘키토제닉’은 TV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 출연한 연예인 엄정화의 ‘건강한 다이어트’ 비법으로 화제가 됐다. 일상 식단에서 탄수화물을 완전히 제한하거나 최대한 줄이고 좋은 지방과 단백질 위주로 식사하는 식이요법 중 하나다.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면 몸이 에너지원으로 쓰던 당질이 줄어들고, 대체 에너지원으로 간에서 지방을 케톤체로 변화시키는데 이때 지방간이나 내장지방 등이 연소되어 다이어트 효과를 보는 것. 원래는 항암치료에 사용됐던 식이요법 방식으로, 칼로리를 제한하지 않고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단, 신장에 무리가 갈 수 있기 때문에 건강한 상태에서 장기적으로 키토제닉 다이어트를 실시하는 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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