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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스타일

[트렌드]
싱크대

Self Painting TIP

 


봄의 기운이 우리의 코끝을 감돌기 시작하는 3월, 집의 분위기를 바꾸고 싶다면 셀프 페인팅을 추천한다. 그 중에서도 가격이 만만치 않아서 망설이고 있었던 싱크대를 이번 기회에 셀프 페인팅해보자.



 Q  싱크대 셀프 페인팅 준비물은 무엇이 있을까요?

사포, 롤러, 붓, 마스킹·커버링테이프, 스펀지 브러시, 트레이 등이 꼭 필요합니다. 넓은 곳을 페인팅 할때는 롤러를, 좁은 공간은 붓이나 스펀지 브러시 등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셀프 페인팅의 완성이라 할 수 있는 보양작업에 꼭 필요한 마스킹·커버링테이프를 페인트가 묻지 않아야 하는 곳은 꼼꼼히 테이핑해주세요. 


 Q  싱크대 페인팅 순서는 어떻게 될까요?

첫째, 싱크대의 손잡이를 떼어내고 시트지를 제거해야 합니다. 시트지 위에도 페인팅이 가능하지만 들떠있거나 갈라져 있는 시트지는 반드시 제거한 후에 페인팅을 해야 합니다. 두 번째로는 마스킹 또는 커버링테이프를 활용하여 싱크대 위쪽과 아래쪽, 바닥을 감싸주는 보양 작업을 꼼꼼하게 해주세요. 세 번째로 셀프페인팅 전 밀착력과 발색력을 높이기 위해 젯소를 칠해주고 젯소가 완전히 건조된 후에 페인팅을 2~3회 정도 해줍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물이 자주 닿는 곳이기 때문에 수성 코팅제로 마감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Q  싱크대 하나를 페인팅하고 싶은데 페인트양이 가늠이 안 되네요.

보통 작은 책장 등의 소가구는 0.5L, 1L면 평균적으로 방문 1.5~2개를 페인팅 할 수 있습니다. 페인트의 양은 두께와 칠하는 표면의 상태, 사용자의 작업 방법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을 수 있습니다. 싱크대의 문 개수와 내부, 외부를 다 페인팅할 것인지를 결정하면 페인트양을 결정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꼭 2회 이상은 페인팅해야 컬러가 제대로 나온다는 것도 기억해주세요.


 Q  페인팅한 싱크대 하부에 스크래치가 생겼어요.

사용하다보면 스크래치가 생길 수 있어요. 이럴 때는 커터 칼이나 사포로 울퉁불퉁해진 표면을 고르게 만든 뒤 페인트를 아주 소량 덧칠해주면 됩니다. 페인팅하고 남은 페인트를 소량 보관해 보수할 때 사용하시면 유용합니다.


 Q  집에 아이가 있어서요. 친환경 페인트를 사용하고 싶은데 어떻게 확인할 수 있을까요?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것은 친환경마크입니다. 친환경마크는 페인트를 제조, 소비, 폐기하는 전 과정에서 오염물질이나 온실가스 등을 배출하는 정도가 환경부 기준치 이하여야만 받을 수 있습니다. 두 번째로 확인할 것은 친환경 건축자재 단체표준인증인 HB마크입니다. 인체에 해로운 인공화합물인 벤젠, 톨루엔, 에틸벤젠, 자일렌, 스틸렌의 합이 0.10 미만이어야만 최우수 HB 마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 두 가지를 확인하시면 가장 확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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