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인사이트

청정원 대학생 봉사단은 2018년부터 대상그룹과 함께 따뜻한 나눔 활동을 실천해나가고 있다.

비대면 시대 소중한 만남, 우리는 청대봉 4기

만연한 봄기운이 가득한 4월, 대상그룹 연수원 창혜원에 반가운 손님들이 모였다. 바로 청정원 대학생 봉사단 4기로 선발된 30명의 대학생들이다. 코로나19 상황이지만 안전한 장소에서라도 만나고픈 간절한 마음에, 야외 입단식을 진행했다. 화상면접으로 선발된 신입 회원들과 대상관계자들이 함께하는 첫 상견례 자리, 함께 하는 첫 만남의 소중한 추억의 순간을 기록했다.

청정원 대학생 봉사단 X 대상 임직원

앞으로 10개월간 함께 소통하고,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할 조별 만남. 이들은 ‘나눔’을 통해 다양한 사회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대상그룹 내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기 위해 모였다. 주요 프로젝트인 ‘청춘의 밥’ 프로젝트와 CSR 공모전 등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열정이 필요한 곳에 함께할 예정이다. 이 모든 경험들은 대상그룹 직원 멘토들이 함께한다.

직원 멘토 이슬기 매니저(대상주식회사 농산팀)는 “요즘 세대들을 만나는 기회가 생겨 함께 공감하고 변화하는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라고 지원 동기를 이야기하며 만남의 설렘을 전했다. 멘토들과 첫 인사를 나눈 이대규(상명대 식품영양학과)학생은 “대학생 각자의 재능을 발휘해 사회 공헌 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 활동들이 기대됩니다. 특히, ‘청춘의 밥’ 활동을 통해 힘든 소상공인을 돕고, 대학상권을 살리는데 기여하고 싶습니다”라며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10개월간 펼치는 선한 영향력

청정원 대학생 봉사단들은 5개 조로 구성, 각 조 별 대상그룹 직원 멘토들과 함께 활동에 대한 계획을 공유하고, 단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팀원 간 첫 만남을 가진 대학생 봉사단은 1시간의 토론이 짧게만 느껴져 아쉬움이 크다고도 전했다. 하지만 그 아쉬움은 앞으로 화상을 통한 꾸준한 만남으로 채워나갈 계획이다. 이번 만남을 계기로 서로에 대한 마음의 거리가 더욱 가까워진 청정원 대학생 봉사단. 그들의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함께하는 대상그룹의 2021년 선한 행보에 대한 기대감이 더해진다.

 Q&A 

Q 대학생 봉사단 4기 활동 기간은 어떻게 되나요?

올해 4월 2일 입단식을 시작으로 2022년 2월까지 약 10개월간 활동합니다.

Q 대학생 봉사단에서 진행하는 ‘청춘의 밥’ 프로젝트가 궁금합니다!

‘청춘의 밥’ 프로젝트는 오랫동안 대학가 앞을 지키며, 청춘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푸짐한 한끼를 제공하는 학교 앞 영세식당의 내 ·외부 환경개선 및 식당 활성화 지원 사업입니다. 점점 사라져가는 대학가 영세식당의 존속을 돕고, 대학생들에게 좀 더 깨끗한 환경 속에서 맛있는 한끼를 통해 따뜻한 위로와 응원을 전하고자 합니다. 청정원 대학생 봉사단이 식당 선정부터 개선 아이디어, 홍보 활동에 이르기까지,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직접 조별로 협업해 진행하고 있습니다.

Q 청정원 대학생 봉사단만의 장점은 무엇인가요?

대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청춘의 밥’ 프로젝트를 운영한다는 점 및 소규모 인원이 함께 활동하면서 끈끈한 유대관계를 형성해 나간다는 점을 꼽을 수 있습니다. 더하여, 직원 멘토링 활동을 통해 대학생들의 진로 및 취업에 대한 고민을 나누며,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는 점이 청정원 봉사단만의 장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