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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스타일

[인터뷰]
간편함에 맛과 영양까지 더하다

집에서 제대로 즐기는 가정간편식 호밍스

 사진 왼쪽부터 마케팅실 HMR2팀 이건철 과장, 김미금 대리 



무서운 기세로 성장하고 있는 가정간편식 시장에 식품 명가 대상 청정원이 새로운 브랜드 호밍스(HOME:ings)를 선보였다. 기존의 HMR 제품이 이미 조리된 제품인데 비해, 호밍스 메인 요리 6종은 생고기와 생야채를 급속냉동해 재료의 신선함과 맛을 살린 차별화된 제품이다. 앞으로 가정간편식 시장에 파란을 일으킬 호밍스 탄생의 주역을 만나봤다.



 


마지막 한 입까지, 고객 ‘만족’의 가치


호밍스는 ‘집’을 뜻하는 ‘HOME’에 진행형을 의미하는 ‘ing’를 접목해 ‘가장 편한 공간인 집에서 메뉴를 만드는 순간, 요리를 하는 순간, 식사를 하는 순간’ 등 모든 단계에서 고객의 만족을 목적으로 탄생한 브랜드다. 한식의 주 구성인 밥(냉동밥, 면류)과 국(국·탕·찌개), 일품 요리(메인 요리, 만두류 등)로 포트폴리오를 완성해 ‘집이 주는 따뜻한 가치’를 고객에게 전하는 것이 호밍스의 목표. 이건철 과장(마케팅실 HMR2팀 소속)은 호밍스가 추구하는 궁극적인 가치를 ‘만족’이라는 한 마디로 표현한다. “간편식이라는 이름을 땄지만, 제대로 된 식사를 제공해 고객에게 맛에 대한 만족, 편리에 대한 만족, 품질에 대한 만족, 안정감에서 오는 만족을 주는 것이 호밍스의 가치이자 호밍스 요리 구성의 가장 큰 특징입니다.” 올해로 11년째 마케팅 부서에서 일하고 있는 이 과장은 분말 편의식 담당 3년, 조미료 담당 6년 등 회사 영업이익에 기여도가 높았던 품목의 PM 업무를 맡아 왔었고, 현재는 김미금 대리(마케팅실 HMR2팀 소속)와 함께 호밍스 메인 요리를 담당하고 있다.



 



간편식 정글에서 새 시장을 창출하라!


“작년 7월 1일부로 이제중 팀장님과 함께 새로운 HMR 시장 발굴 과제를 받았고, 약 9개월 만인 올해4월 ‘호밍스 메인 요리’를 출시했습니다. ‘메인 요리의 신규 시장 창출’이라는 중대한 목적은 몹시 어려웠지만, 프로젝트 안에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어 무척 재미있었습니다. 신규 카테고리 입점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적극적인 영업활동으로 다양한 채널에 입점된 상태입니다. 다시 한번 대상 영업부서의 노력에 감사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1인 가구의 증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등에 맞물려 HMR 시장은 꾸준히 성장하고 있지만, 바꿔 말하면 그만큼 시장이 치열하다는 뜻이기도 하다. 간편식의 대명사 만두, 피자를 뛰어넘어 ‘새로운 시장’을 창출한다는 전략 아래 프로젝트팀은 치열하게 움직였다. “조사, 연구를 거듭하다가 중요한 사실 하나를 발견했습니다. 바로 소비자 식탁의 변화였습니다. 반찬수는 줄고, 불고기나 전골처럼 식탁 가운데 놓는 메인 요리 하나를 중심으로 식사하는 가정이 점점 늘고 있다는 사실이죠.” 이건철 과장의 말처럼, 이미 온라인에서는 소비자식탁의 변화에 맞춘 메인 요리 간편식이 온라인 플랫폼, 스타트업, 중소 식품업체 중심으로 형성돼 있었다. 하지만 대중화가 덜 되고 대표적인 브랜드도 없던 상태였다. 가정간편식의 메인 요리 전문 브랜드가 없는 틈을 놓치지 않았고, 그렇게 신제품 6종이 탄생했다.



 


고기에서 해산물까지 무한 확장을 꿈꾸다


현재 호밍스 메인 요리 라인업은 ‘언양식 바싹불고기’, ‘청송식 닭불고기’, ‘서울식 소불고기전골’, ‘부산식 곱창전골’, ‘마포식 돼지양념구이’, ‘춘천식 치즈닭갈비’ 총 6종이다. 고객의 입맛에 가장 친숙한 한식 기반의 육류 메뉴로 구성해 출시와 함께 호평을 받고 있다. 여섯 종 모두 훌륭한 맛을 자랑하지만 이건철 과장은 서울식 소불고기전골을, 김미금 대리는 청송식 닭불고기를 특히 손꼽는다. “제품을 출시하기 전까지는 ‘닭불고기’라는 메뉴 자체가 다소 생소했는데, 만들고 보니 정말 매력 있는 제품이더군요. 매콤한 맛을 좋아하는 요즘 소비자의 입맛에 딱 맞는 맵기 덕에 식사는 물론이거니와 맥주와 굉장히 잘 어울려서 밤참이나 술안주로도 손색없는 제품입니다.” 김미금 대리의 닭불고기 사랑에 이건철 과장은 소불고기로 응수한다. “물론 6종 전부 맛있습니다만, 저는 소불고기전골을 좋아합니다. 저의 3살 아들도 잘 먹을 만큼 부드러운 소고기와 야채, 당면 등의 푸짐한 건더기, 진한 육수까지 일품이고 남녀노소 호불호 없이 먹을 수 있는 메뉴라서 현장 반응도 무척 좋습니다.” 



 

다양한 재료와 맛으로

점차 영역을 넓혀

메인 요리의

카테고리를 더욱더

탄탄하게 구축하는 것이

호밍스의 목표



올해 하반기, 이들은 고기 위주의 메인 요리에서 나아가 수산물을 활용한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다양한 재료와 맛으로 점차 영역을 넓혀 메인 요리의 카테고리를 더욱더 탄탄하게 구축하는 것이 이들의 목표. 대한민국의 모든 이가 호밍스 집밥 한 끼 든든하게 챙겨 먹는 그날까지, 이들의 노력은 계속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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