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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 선정
요즘 직장인들에게 ‘워라밸’은 연봉만큼이나 중요한 기업 선택의 지표가 된 지 오래다. 지난 2월 23일 대상㈜은 GWP코리아에서 주관하는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과 ‘워킹맘이 일하기 좋은 기업’에 선정되었다. 일과 삶의 균형을 이룰 수 있는 기업문화를 조성하고, 임직원들이 자부심을 갖고 일하는 일터를 구현하기 위한 대상㈜의 노력들을 인정받은 셈이다.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 등 4관왕 달성
글로벌 기업문화 전문 조사업체 *GWP코리아(Great Place to Work KOREA)가 주관하는 ‘2022년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 시상식에서 기업부문 ‘대한민국 여성 워킹맘이 일하기 좋은 기업’ 수상과 개인부문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CEO’로 임정배 대표이사가, ‘GPTW 혁신리더’로 인사팀 김은진 과장이 수상하며 4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 임정배 대표는 “임직원 행복이 지속가능경영의 원천이라 믿고, 행복한 일터 조성을 위해 노력해온 점이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임직원뿐만 아니라, 고객과 협력사, 지역사회 등 모든 이해관계자의 만족을 지향해 진정한 상생의 가치를 실현할 것”이라고 전했다.
2009년부터 저녁이 있는 삶 실현
대상㈜은 ‘저녁이 있는 삶’ 실현을 위해 2009년 ‘정시퇴근제’를 도입했다. 정시퇴근 실천지수를 부서평가에 반영하였고, 2018년부터 도입한 주52시간제 맞춰 PC-OFF제를 통한 정시퇴근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그 외에 임직원들의 자율적인 휴가사용을 돕는 유일무이데이, 장기리프레시제 도입, 가족 사랑데이 등 다양한 제도를 운용하며 일과 가정 간 양립에 힘쓰고 있다.
대상㈜의 PC-OFF제
가족친화기업을 위한 다양한 정책 도입
특히, 대상㈜은 2017년부터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통해 가족친화 경영 운영, 자녀 출산 및 양육 지원 등 모범사례를 구축해 왔다. 워킹맘과 워킹대디를 위해 종로사옥과 군산 공장에 직장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임직원 출산휴가와 별개로 산전 무급휴직 제도를 통해 임직원의 출산과 육아를 지원하고 있다. 남성 직원들의 육아 휴직도 엄격하게 보장하고, 임직원 복지 향상을 위해 각종 포상 및 선물, 건강증진 지원 제도, 남성 및 여성 휴게소 등 다양한 제도 및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 GWP코리아는 미국, 유럽, 중남미, 일본 등 세계 97여 개국과 공동으로 신뢰 경영을 연구하는 기관으로, 2002년부터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을 선정해 왔다. 기업에 대한 신뢰, 자부심, 동료애 등 신뢰경영지수와 경영철학, 비전, 제도 등 기업문화 전반을 평가해 우수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