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인사이트
‘자상한 기업’ 선정
대상㈜이 지난 2월 중소벤처기업부의 ‘자상한 기업’에 선정, ‘K-푸드를 이끌어갈 식품 중소기업의 혁신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자상한 기업’이란 보유한 역량과 노하우 등을 비협력사?소상공인까지 공유하는 자발적 상생협력 대기업을 말한다. 대상㈜은 ‘자상한 기업’ 중 최초로 식품 중소기업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지원하고 새로운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품질ㆍ환경, ESG 경영 활성화
품질 및 환경경영 역량 강화를 위해 식품 중소기업의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 획득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 전문가 컨설팅 등을 전액 지원하고, 온실가스 배출량과 에너지 소비량을 줄이기 위한 컨설팅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농업 분야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농가가 에너지 절감 설비를 마련할 수 있도록 협력하는 한편, 감축된 온실가스로부터 획득한 탄소배출권 수익을 농촌 지원에 재투자할 계획이다. 또한 식품 분야 중소기업 150개사가 글로벌 기업이 요구하는 수준의 ESG 경영을 도입할 수 있도록 맞춤형 평가, 현황진단, 컨설팅 등을 지원하여 지속가능한 상생문화를 창출하고자 한다.
국내외 판로 확대 지원
대상㈜은 협력 주요기업의 경쟁력 있는 제품을 알리고 판매채널을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자체 상생협력 브랜드 ‘푸드마크’를 통해 2024년까지 총 22개사에 공동 기술개발, 신제품 출시, R&D?마케팅?영업 노하우 등을 전수할 예정이다. ‘푸드마크’ 제품을 소매채널과 온라인을 통해 판매하여 유통망을 점차 늘려나가는 한편, 협력 기업 확대를 통해 1차 농수산물부터 면류, 육가공, 어육가공 등 제품 카테고리도 지속적으로 확장해나갈 전략이다. 또, ‘GWP(Great Work Partners) 어워즈’와 함께 상생비즈니스 협력관을 개최하여 협력사가 판매루트를 확장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하고, 나아가 글로벌 플랫폼과 해외 판로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청년 대학가 골목식당 활성화
마지막으로, 대학가 골목식당의 환경개선과 홍보 등을 지원하는 ‘청춘의 밥’ 프로젝트를 통해 영세한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돕고 있다. 대학가 영세 식당의 내?외부 환경을 개선하여 학생들에게 양질의 식사를 제공하고 식비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한다. ‘청춘의 밥’ 프로젝트는 대상㈜이 2016년부터 7년째 청정원 대학생 봉사단과 함께 진행해오고 있는 청년 지원 활동이다.
대상㈜은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 변화를 중소기업이 선도할 수 있도록 상생의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앞으로도 많은 역량을 집중할 것이다. 또한, 서로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해 ‘함께’하는, ‘With 파트너’, ‘With 대상’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도록 노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