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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가 영세식당 환경개선 프로젝트
오랜 시간 대학가 골목에서 자리를 지키며 청춘들의 한 끼를 책임져온 영세 식당들을 응원하기 위해 대상㈜이 팔을 걷어붙였다. 대학가 영세 식당을 지원하는 대상㈜의 사회공헌 사업 ‘청춘의 밥’ 프로젝트는 2016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7년째를 맞이했다. ‘청정원 대학생 봉사단 4기’와 함께했던 따뜻한 행복 나눔의 현장을 들여다보자.
식당 개선 작업부터 홍보까지,
팔방미인 ‘청정원 대학생봉사단’
‘청정원 대학생 봉사단’은 매년 직접 대학가 골목 내 영세 식당을 찾아다니며 식당 선정부터 환경 개선 작업, 홍보 활동까지 ‘청춘의 밥’ 프로젝트의 기획과 실행 전 과정을 도맡아 이끌었다. 대학생 봉사단의 열정과 대상㈜의 든든한 지원이 만나 현재까지 25번째 ‘청춘의 밥’ 식당이 탄생했다.올해는 ‘청정원 대학생 봉사단 4기’ 5개 조가 홍대 ‘향미’, 한국외대 ‘버드나무 순대국’, 세종대 ‘무한정 수제돈까스’, 고려대 ‘토담김치찌개&깡장’, 한양대 ‘소나무 식당’의 새로운 출발을 도왔다. 그중에서도 식당 선정부터 개선 작업 과정, 홍보 활동, 영상 제작 및 유튜브 조회수 등 종합적인 평가를 거쳐 홍대 ‘향미’ 식당을 개선한 2조가 최우수조로 선정되는 영예를 품에 안았다.
4기 청정원 대학생 봉사단을 대표하여 박채원 학생은 “이번 청정원 대학생 봉사단 활동을 통해 대학가 주변 골목식당의 부활을 꿈꾸며 다양한 경험을 배울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많은 조언과 아낌없이 지원해 준 대상㈜에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다.”라며 활동을 마무리하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청정원 대학생 봉사단 4기’의 뒤를 이어 ‘청정원 대학생 봉사단 5기’가 이달 입단식을 갖고 활동을 시작한다. 앞으로 대상㈜은 ‘청춘의 밥’ 프로젝트를 비롯한 다양한 사회 공헌 사업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