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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나눔박스에 꽉 차게 담기다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는 대상 ㈜이 올해도 변함없이 따뜻한 나 눔을 실천했다. 2022년 12월 7일 대상 ㈜ 임직원과 주부·대학생으로 구성된 청정원봉사단은 서울시 성동 구 서울잇다푸드뱅크센터에서 ‘청정원 나눌수록 맛있는 2022개의 행복’ 행사를 열었다.
2022 가구에게 전한 이웃사랑
‘청정원 나눌수록 맛있는 2022개의 행복’ 행사는 소외계층의 식생활 개선과 영양 증진 지원을 위해 2007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대상㈜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매년 해당 연도의 숫자만큼 나눔박스를 제작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고 있다. 2013년부터는 서울시와 협업하여 9년째 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 9년간 서울시 취약계층 총 2만여 세대에게 전달한 금액은 20억 원에 달한다.
이번 나눔박스는 청정원과 서울시가 함께 만들었으며 청정원 자른 미역, 청정원 순창 고추장, 청정원 파스타 소스 등 식재료와 가정간편식인 미원라면, 카레여왕 등 대상의 대표 식품 브랜드 청정원 제품 25종을 담았다. 대상의 사랑이 꽉 담긴 나눔박스 2022개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한부모 가정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 2022 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사회공헌으로 ESG를 실천하다
행복나눔박스 이전부터 대상㈜은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왔다. 식품업계로서는 처음으로 1998년부터 푸드뱅크 식품 기부에 참여해 현재까지 누적 400억 원 이상의 제품을 기탁했으며, 긴급재난 구호, 저소득층 대상 장학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프로그램을 실천해오고 있다. 최근에는 종로 신사옥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해 바자회 판매 수익금과 잔여 물품을 한국산림복지진흥원,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전국푸드뱅크 등에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다양한 공익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대상㈜ 나광주 ESG경영실장은 “올해로 15회를 맞은 ‘청정원 나눌수록 맛있는 2022개의 행복’ 행사는 식품 회사인 대상이 펼치는 가장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나아갈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기획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