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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스타일

[인문교육]
나의 수면, 괜찮을까?

불면증 이제 그만!

자신도 모르게 불면증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만성적인 수면부족은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고 비만을 초래할 수 있다.


 





 자가진단 Check Test  

나의 수면, 괜찮을까?


불면증 자가 진단 체크 리스트 



□ 30분 이상 뒤척인 후 잠든다.


□ 잠을 잘 자기 위해서 노력을 한다.


□ 잘 때 미열이 나거나 호흡곤란이 나타난 적이 있다.


□ 잘 때 차 소리, TV와 라디오 소리가 신경 쓰인다.


□ 항상 많은 꿈을 꾸고, 깨고 나서도 대개는 기억이 난다.


□ 잠에서 깨면 머리가 무겁다.


□ 건망증이 심하다.


□ 낮에 항상 졸리고 특히 점심 식후에는 정신이 없을 정도로 졸린다.

 

진단 결과

위 리스트 중에서 네 가지 이상 항목에 해당된다면 불면증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 불면증은 10명 중 3명에서 나타날 정도로 아주 흔한데, 위의 리스트 중에서 1~4번은 주로 초기불면증, 5~8번은 수면유지의 장애 정도이다.



◆◆◆


불면증, 오해와 진실 OX 



 수면 유도 사운드의 대표적인 ASMR, 백색소음이 과연 효과가 있을까?  

 


ASMR(Autonomous Sensory Meridian Response)은 자율감각 쾌락반응으로 자율신경을 특정 사운드를 통해 자극함으로써 마음의 안정을 유도하여 수면과 휴식 모드로의 전환을 도와준다. 백색소음 또한 시냇물 소리, 폭포수 소리, 파도 소리, 바람 소리 등 자연의 소리로 음높이가 낮으면서 느린 속도의 백색소음은 수면 유도에 효과적이다. 두 가지 소리 다 이어폰보다는 스피커를 추천한다.




 나체로 자는 습관은 숙면하기 어렵다? 

 


나체로 잘 경우 옷을 착용했을 때보다 편안함을 느끼기도 하지만 체온 조절이 힘들기 때문에 숙면을 방해한다. 특히, 체온 조절 기능이 떨어지는 노년층, 영유아 그리고 심혈관 질환자는 알몸 수면을 피하는 것이 좋다. 또 35~37℃ 체온에서 활성화되는 소화효소 분비가 제대로 되지 않아 소화계통 이상이 생길 수 있다. 알몸 수면 후 다음 날 설사를 하는 사람이 있는 이유다.




 불면증 환자들은 잠을 거의 자지 못 한다? 

 


불면증이라고 하면 많은 사람이 아예 잠을 자지 못 하는 것을 떠올린다. 불면증이 있다고 잠을 한숨도 자지 못하는 것은 아니다. 종종 아주 심한 불면증 환자들을 볼 수 있는데 이들도 평균적으로 하루에 몇 시간은 잠을 잔다. 불면증 환자들도 잠은 자지만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만큼 양질의 잠을 자지 못 하는 것뿐이다.




 양을 세는 것은 도움이 될까? 

 


숫자를 세는 것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일반적으로 양을 몇 마리 셌는지 숫자를 신경쓰거나 수는 점점 늘어나는데 왜 잠이 안 올까 등의 걱정이 앞서게 된다. 차라리 해변이나 유년 시절 추억의 장소 등을 떠올리는 것이 숙면에 더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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