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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가 식품업계 최초로 고용노동부와 함께하는 상생협의체에 참여하고,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약속하는 ‘식품제조업 상생협력 공동선언식’을 진행했다. 

지난 26일 충북 진천군 소재 ㈜삼진푸드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식품제조업 상생협력 공동선언식’에는 협력업체 근로자들의 고용, 복지, 안전을 주요 골자로 한 ‘상생협력 공동선언문’이 채택됐다. 대상㈜는 식품업계에 처음으로 정부와 지자체 등 4자간의 상생협의체를 구성한 만큼, 이러한 협력 문화가 식품제조업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며,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생태계 조성에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