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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300년을 품은 종가의 종부가 사는 법 강릉 창녕 조씨 최영간 종부종가는 한 시대와 다음 시대를 연결하는 역사의 현장이자, 사람이 사람을 잉태하는 생명의 너른 품이다. 서지골에서 300년을 이어온 창녕조씨 명숙종 종가 최영간 종부. 종부로 살아낸 50년 세월 한가운데, 어머니에서 어머니로 전해 ... 2018.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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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출출한 오후, 배꼽 시계를 달래는 건강 처방전 1일 1견과류점심과 저녁 사이, 어김없이 간식이 생각난다. 적당히 고픈 배를 채워주면서 조금 있을 저녁 식사를 방해하지 않을 녀석, 무엇이 있을까. 포만감을 주면서 건강을 챙겨주는 오후의 간식, 견과류를 소개한다. 2018.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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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휘소가치의 앨리스들을 위한 A Cup of Tea올해도 ‘휘소가치(휘발적+희소가치)’의 트렌드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유행에 편승한 듯 보이지만 자신의 취향과 추구하는 가치에 따라 ‘마시는 것’을 선택하는 경쾌 발랄한 소장파(少壯派)들이 늘고 있다. 마침 이들을 위해 활짝 열린 신세계가 있으니, 바로 티(Tea)다. 하루 한 잔의 즐거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도 반가워할 티 트렌드를 만나보자. 2018.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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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공간에 인생을 그리고 사람을 세우다 역술가&풍수 건축가 박성준사주명리와 궁합, 관상, 풍수를 아우르며, 각종 매체에서 사람과 공간의 기운을 현대적으로 간파해내는 역술가&풍수 건축가 박성준. 대중과 익숙한 일명 ‘스타 역술가’인 그는 얼마 전 영화 <궁합>에서 역술 자문가로 참여했다. 그를 지도 삼아 누구나 발복 가능한 에너지 가득한 집을 찾아 나섰다. 2018.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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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우리가 미처 몰랐던 배우 송재희의 얼굴송재희를 만났다. 화면보다 멋진 외모로, 진심을 다해 ‘송재희’를 얘기하는 그의 맨얼굴을 마주했다. 시종일관 눈을 바라보며 상대의 이야기를 경청했고, 깊이 생각한 후 ‘진심’을 담아 답했다. “더 좋은 배우, 좋은 사람이 되고 싶다”라고 얘기할 때의 눈빛에는 절실함이 묻어났다. 지금부터 하려는 얘기는 우리가 미처 몰랐던 ‘진짜 송재희’의 이야기다. 2018.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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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진선규는 여전히 진선규다진선규는 여전히 진선규다 제38회 청룡영화상 남우조연상 시상이었다. <범죄도시>의 위성락, 진선규의 이름이 호명됐다. 진선규는 무대 위에 올라 눈물을 흘리며 말했다. “저는 조선족이 아닙니다”. 수상소감은 수없이 회자됐다. 그렇게 진선규의 삶이 송두리째 바뀌는 줄 알았다. 올해의 인물로 <무한도전>에 출연했을 정도니까. 그런데 바뀌지 않았다. 앞으로도 바뀌지 않을 것 같다. 2018.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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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하고 싶은 게 너무나 많은 김슬옹 셰프김슬옹은 셰프다. 동시에 플로리스트다. 플로리스트 이전엔 디자이너였다. 언제 또 다른 일을 하고 있을지 모른다. 2017.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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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중국 가정식 그대로 유의융 주방장화교로 자랐다. 대학에서 경영학도로 공부했다. 그만두고 주방에서 요리했다. 그 요리의 본 모습을 찾아 중국을 유학했다. 수많은 우여곡절을 겪으며 터득했다. 유의융 주방장은 수없이 돌고 돌았고 종착지는 다시 처음이다. 자신이 집에서 먹었던 그 맛 그대로. 우리에게 중국 정통 음식을 선사한다. 2017.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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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빵으로 만드는 달곰한 인생 서병주 파티시에서병주 파티시에 시리도록 달콤한 디저트를 선보이며 뭇 여성의 마음을 사로잡는 그의 이야기, 서병주 파티시에. 2017.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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