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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쓰레기 없는 지구를 위해 껍데기 NO, 알맹이 YES 알맹상점 양래교 대표 인터뷰지난해 6월 서울 합정동에 문을 연 알맹상점. 양래교, 고금숙, 이주은 세 명의 대표가 공동 창업한 이곳은 말 그대로 불필요한 껍데기를 쏙 빼고 알맹이만 판매하는 곳이다. 환경에 대한 인식이 높아진 만큼 의외로 많은 이들이 이곳을 찾는다. 양래교 대표가 말하는 알맹이의 미학과 환경을 위한 작은 실천을 들어보았다. 2021.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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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스마트 생활백서 너한테는 중고? 나한테는 'n차 신상'한때 중고물건이 '남이 쓰던 값싸고 허름한 물건' 정도의 지위였다면, 지금은 'n차 신상'이라는 대우를 받는다. 20~30대들은 중고를 '과거야 어쨌든 내게는 새 것'이라는 의미로 받아들인다. 심지어 유명연예인이 필요로 하는 물건을 중고로 사고파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가 되기도 한다. 2021.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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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싱크대 Self Painting TIP봄의 기운이 우리의 코끝을 감돌기 시작하는 3월, 집의 분위기를 바꾸고 싶다면 셀프 페인팅을 추천한다. 그 중에서도 가격이 만만치 않아서 망설이고 있었던 싱크대를 이번 기회에 셀프 페인팅해보자. 2021.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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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환자식과 영양식 모두 잡았다! 월 매출 100억 원 달성한 뉴케어대상웰라이프 뉴케어의 거침없는 행보가 눈길을 끌고 있다. 홈쇼핑에서의 매진 행렬과 온라인 판매 확장을 통해 매출 신장을 이끌면서 월 매출 100억 원을 달성한 것. 국내 환자식 시장점유율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뉴케어의 연구원, 마케터, 영업사원을 만나 관련 이야기를 들어봤다. 2021.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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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개인과 공동체의 아픔을 섬세하게 어루만지는 소설의 힘 젊은 작가 김금희 인터뷰그렇게 해서 함께 걷기 시작한 그 애와 내가 그날의 해변 길에 있다. 한번 불어오면 나를 통과하며 저절 로 흩어지는 것이 아니라, 힘을 써서 내가 찢고 나가 야 하는 듯 느껴지는 거센 바닷바람 속에, 해야 하는 인사를 하지 않은 데 대한 사과가 필요하다며 앞장 서 가는 그 애의 뒷모습 속에, 방파제의 갯강구들을 밧줄로 괜히 훑어 바다로 빠뜨리며 걷는 그 애의 전 진 속에, 그해 그 섬에서의 시작이 있었다. - 장편소설 <복자에게> 중에서 2021.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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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무인자동차를 꿈꾸는 자율주행차자율주행차란 자동차를 탑승할 때부터 하차할 때까지, 그야말로 사람의 조작이 전혀 필요하지 않은 무인자동차로 이해하기 쉽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2021.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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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원시인으로의 회귀, 팔레오 식단원시인의 식단을 활용한 다이어트법이 화제다. 팔레오(Paleo) 다이어트라고 불리는 원시인 식단은 식량이 부족했어도 지금보다 건강했던 구석기 시대 사람들 식단에서 착안한 새로운 건강 관리 방법이다. 2021.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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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스마트 생활백서 생활밀착형 운동 시대를 살다살면서 꼭 필요한 것은 알지만 실천하기 어려운 일 중 하나가 운동이 아닐까. 하지만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 즉 MZ세대는 운동이 즐겁다. 운동하면서 자신을 드러내고, 운동 결과로 SNS를 통해 타인과 소통하며 그 과정에서 성취감을 느낀다. 단순히 미용이나 건강을 위한 게 아니라 자신의 소신을 밝히고 더 즐거운 삶을 위해 운동하는 것이 바로 요즘 애들의 운동법이다. 2021.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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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흐지부지 사라지는 세뱃돈 잘 굴리면 목돈 마련에 교육 효과까지“엄마한테 맡겨.” 해마다 설날이면 피해자가 속출하는, 무척이나 유서 깊은 보이스 피싱(?) 사례다. 믿고 맡겼지만 막상 정말로 세뱃돈을 다시 돌려받았다는 경우는 보기 드물다. 어째서인지 흐지부지 사라지는 세뱃돈을 두고 벌어지는 갈등은 꼭 우리만의 일은 아니다. 바다건너 중국에서는 14살 딸이 세뱃돈을 돌려달라며 부모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을 정도다. 시작은 좋은 뜻으로 건넨 돈이었지만, 부모와 자식 간의 불신을 부추기는 세뱃돈. 어떻게 관리해야 좋을까? 2021.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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