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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축제의 현장 설렘이 흐드러지게 핀 그곳으로 떠날 시간사계절 중 가장 설렘 가득한 계절, 바야흐로 봄이 왔다. 오랜 추위가 물러가면서 햇볕이 따뜻해지기 시작하는 이때, 옷차림마저 가벼워져 어딘가로 떠나고 싶다면 봄꽃 축제만큼 어울리는 축제가 있을까? 발랄하고 여린 색으로 곳곳에서 피어나고 흐드러지게 우리를 축복하는 꽃을 만나러 갈 시간이다. 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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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2024년 겨울 축제의 현장 추운 겨울! 견디지 말고 즐기자사람마다 자기의 계절이 있다. 어떤 이는 더운 여름을 최고의 계절로 꼽고, 또 어떤 이는 추운 날씨가 되어서야 본래 나의 모습을 찾은 듯 활기가 넘치기도 한다. 계절의 변화는 자연의 순리! 추위를 피할 수 없다면 이 추위를 즐거운 축제로 만들어 버리는 건 어떨까? 추워야 제맛인 겨울 축제들을 찾아 이 겨울을 즐겨보자. 겨울이 이렇게 놀기 좋은 계절이던가 깜짝 놀라게 될 것이다. 2024.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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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한 해를 마무리하며 새해를 맞이하는 특별한 여행연말연시를 앞두고 여행 계획을 세우고 있다면 고즈넉한 산사에서 소복하게 쌓인 눈과 함께하거나, 넓게 펼쳐진 바다에서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설계하는 것도 꽤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2023.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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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붉은 단풍과 높고 푸른 하늘 한적하고 여유롭게 가을의 정취를 품다무덥고 치열했던 여름이 가고 가을이 돌아왔다. 붉은 단풍과 높고 푸른 하늘을 보면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지는 지금, 가을을 온몸으로 품을 수 있는 곳으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2023.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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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전국 각지의 야간 명소 우리의 밤은 당신의 낮보다 아름답다역대급 더위가 예상돼 다가올 여름이 벌써 두렵지만, 마냥 에어컨 앞에서 살 수만은 없는 일. 조금만 눈 돌리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색다른 방법이 있다. 건강과 지구를 위해 에어컨을 끄고 밤마실을 나가 보면 어떨까. 전국 각지의 야간 명소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2023.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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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봄과 여름 사이 그 무렵의 초록빛 숲움튼 풀과 꽃과 나무는 여름을 향해 힘찬 질주를 시작하고, 그 약동의 몸짓 덕에 숲은 나날이 초록을 더한다. 우리 발걸음이 저절로 숲으로 향하는 것은 그래서일 거다. 용솟음치며 약동하는 숲의 생명력에 흠뻑 빠져들고 싶어서. 지치고 힘든 서로를 다독이며, 오늘도 우리는 초록 숲으로 간다. 2023.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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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따뜻한 봄 기운을 충전할 시간 꽃길 따라 떠나는 봄 나들이만물이 찬란하게 빛나는 봄은 날카로운 바람을 견디고 겨울을 이겨낸 사람에게 건네는 신의 위로다. 바람결이 부드러워지고 꽃망울이 여기저기서 고운 얼굴을 드러내기 시작했다면 봄이 왔다는 뜻. 이제 겨우내 움츠렸던 어깨를 펴고 심호흡하며 따뜻한 봄 기운을 충전할 시간이다. 대한민국 곳곳을 알록달록하게 물들이는 계절로 여행을 떠나보자. 일 년 중 가장 화사하고 찬란한 계절 봄에는 꽃길만 걷기를 소망한다. 2023.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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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눈꽃 찾아 떠나는 겨울 여행바람 끝이 날카롭게만 느껴지는 겨울에는 따뜻하고 포근한 집이 최고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겨울이 지나면 녹아 없어져 버리는 눈부신 설경과 아름다운 눈꽃은 지금이 아니면 만날 수 없다. 한 해를 보내고 또 다른 새해를 맞이하는 시간의 경계에 서서, 차갑지만 상쾌한 겨울바람을 맞으며 이 계절이 선사하는 고요함과 낭만을 찾아 떠나보는 건 어떨까. 추위에 움츠러들어 집에서만 보내기엔 아름다운 겨울이 너무나도 아깝다.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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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겨울, 영덕 블루로드를 따라 즐기다 경북 영덕 해안마을과 오션뷰 카페 여행어느새 한 해를 마무리하는 계절이 다가오니 소란스러운 세상에서 벗어나 지난 시간을 돌이켜볼 수 있는 여유로운 여행을 꿈꾸어 본다. 아름다운 해안풍경과 동해를 따라 이어진 멋진 산책로 블루로드를 갖춘 영덕은 시원한 바닷바람에 마음을 씻고, 따스하게 솟아오르는 일출과 화려하게 스러지는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조용히 한 해를 정리하고 새로운 해를 준비하는 여행지로 딱 제격이 아닐까. 분주하던 마음 잠시 내려놓고 푸른 바다와 뜨거운 일출과 일몰이 공존하는 아름다운 풍경 속 영덕으로 떠나본다. 2022.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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