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문교육 디지털 시대의 아이들, 좋은 독서습관 만드는 법기술의 발달로 아이들 손에 쏙 들어오는 스마트기기 하나면 재미있는 것이 넘쳐나는 세상이다. 자연스레 책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학습이자 놀이 대상에서 뒷자리로 밀려난 모양새. 대부분의 아이들은 독서에 대한 동기 부여 없이 부모의 강요에 의해 책을 읽게 되며 더욱 흥미를 잃어간다. 부모가 억지로 독서 습관을 만들어봤자 아이들은 괴로울 뿐이다. 2020.09.15
-
인문교육 학습이 전부가 아니다 홈스쿨링코로나19로 인해 유례없는 온라인 개학과 홈스쿨링을 하게 된 아이들. 집에서 아이들을 보고 있노라면 한숨이 나온다는 부모들이 적지 않다. 마음처럼 되지 않는 집에서의 학습, 무엇이 문제일까? 2020.07.10
-
인문교육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의 학습법 아이가 있는 곳이 곧 교실이다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되면서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가득해야 할 교정이 텅 비어있다. 대신 온라인 개학과 동영상 강의를 통해 수업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 모두가 미래학교의 모습은 현재 학교와 물리적 측면에서 크게 변화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그 시기가 이렇게 앞당겨질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당장 현실로 다가온 아이들의 온라인 교육. 어떻게 이해하고 대처해야 할 지 알아본다. 2020.05.14
-
인문교육 사춘기 관리는 초등학생 때부터요즘은 초등학생에게도 ‘사춘기’가 낯선 표현이 아니다. 그저 학부모만 ‘초등학생이 무슨 사춘기?’라며 이를 거부하고 회피하거나, 억압하려 한다. 많은 초등 아이들이 속으로 사춘기를 간직하고 그 시기를 견딘다. 아직은 사춘기를 자신 안에서 어떻게 꺼내야 할지 잘 모르기 때문이다. 2020.03.06
-
인문교육 사춘기 아이, 불통이 오히려 기본이다부모는 답답하다. 아이가 말을 안 듣고, 힘들게 하고, 부모의 말을 이해하지 못해서 답답하다. 청소년들도 답답하다. 부모들은 요구하고, 기대하고, 터무니없이 주장해서 답답하다. 그래서 사춘기 자녀와의 대화에 관해서 모두 힘들어한다. 속이 터진다고 한다. 이런 현상은 한두 집이 아니다. 많은 집에서 일어나는 현상이다. 그러나 이 시기에 너무나 대화가 잘 통한다는 것은 오히려 염려해야 할 예외적인 현상이다. 2020.01.17
-
인문교육 아이와 떠나는 여행의 기술하늘이 맑은 주말, 차창 밖으로 펼쳐지는 풍경들 사이로 가족 나들이객이 유난히 눈에 들어온다. 언젠가부터 여행은 생활의 일부가 됐고, 아이와 함께하는 여행은 자연스러운 일이 됐다. 아이들과의 여행만큼 영롱한 추억이 있을까? 아이와 부모 모두 행복할 수 있는 여행의 기술에 대해 알아본다. 2019.11.06
-
인문교육 나는 특별하지 않아 얀테의 법칙을 아세요?북유럽 가족은 그들의 집안 인테리어만큼이나 관계가 포근하고 따뜻해 보인다. 아이에게 친구 같은 부모와 학업 스트레스 없이 늘 행복해 보이는 아이들. 미디어 속에 비춰진 북유럽의 모습은 우리에게는 먼 이상향처럼 느껴진다. 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은 적당함을 추구하고, 북유럽 사람들의 신념이 된 ‘얀테의 법칙’을 기반으로 한 스웨덴의 교육 철학을 들여다보자. 2019.09.05
-
인문교육 우리 아이, 혼자서도 잘해요독립심은 어려운 일을 혼자 해내는 것에서 키워지는 능력이 아니다. 작은 일이라도 스스로 선택하고, 그에 따른 결과에 책임지는 경험을 쌓으며 기르게 된다. 자녀의 주위를 맴돌며 SNS를 비롯한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는 이른바 ‘드론 부모’가 늘고 있는 요즘, 독립심은 아이들이 꼭 지녀야 할 마음의 힘이다. 2019.07.03
-
인문교육 우리 아이가 책과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 오늘, 아이와 함께 읽은 책은 무엇입니까?아이들이 새학기를 맞은 지도 벌써 몇 달이 지났다. 이제와 새삼스럽게 독서의 필요성을 들먹이는 것도 괜스레 멋쩍은 일이지만 좀 더 책과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는 것이 부모의 책임이자 역할일 것이다. 아이와 함께 꾸준히 책을 읽는 일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지만 이 사실 하나만 되새긴다면 그리 어려운 일도 아닐 테다. 오늘 아이에게 읽어주는 단 한 권의 책이 자녀의 인생에 굳건한 나침반이 되어줄 수 있으리라는 믿음 말이다. 2019.05.08
페이지 위로